세상은 있는 그대로 물질 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사람들은 물질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 물질에 지배되어 살아간다. 서울 대부분의 학교를 가면, 자신의 집은 돈이 어떻고, 집은 어떻고, 자신의 부모는 어떠하다. 등등의 말로 자랑을 한다. 물질이 분명히 수학적으로 말하여 필요조건은 된다. 그러나 충분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물질에 자신의 생명을 걸정도로 집착하고 의지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물질만능시대에 소외된 인천의 한 달동네를 통하여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함을 배우게 해준다. 진정한 행복이란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닌 참된 사랑에 있음을 이 책에서 말해준다. 물질이 많다고 행복한가? 물질은 잠시의 행복을 줄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에서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없음은 왜 일까? 질문을 던져 본다. 참된 사랑으로 변화된 이들을 보자. 명환은 학교에 학생들과의 관계성을 잘 맺을 수 없는 아이라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이다. 그리고 집안의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하여 집을 나와 영호의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는 꿈이 없었다. 그러나 여기서 꿈을 찾는다. 제빵을 배우며, 공부도 하며 꿈을 키워나가게 된다. 동수는 부모님이 없는 환경속에서 나쁜 길로 빠졌지만 영호와 명희를 통해서 변화가 되었다. 처음에 조건없는 사랑이 부담스러워 집도 나가고, 감옥도 갔다왔다. 삼촌 또한 자신을 버릴 거라는 생각을 두려움으로 갔고 있던 그는 영호삼촌의 사랑으로 인해 변화하여 학교도 다시 가고 골몰길의 깡패생활을 벗고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 있어서 부모는 그들을 버렸고, 사회 또한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하며 살아갔을 아이들이다. 그러나 영호삼촌의 사랑으로 인하여 이들은 새로이 변화했다. 참된 사랑의 힘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아이들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다. 물론 물질로 좋은 환경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내가 말하는 환경은 사랑을 줄 수 있는 환경적 조건이 가추어져 있느냐 참된 사랑을 가르쳐줄 사람이 있느냐는 것이다. 영호는 이들에게 참 사랑을 보여주었으며 조건없는 어머니의 사랑을 이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이 사회에 이렇게 이웃에 도움이나 이렇게 물질로 인해 사회에서 속에서 사랑도 모르고 사람도 사랑도 믿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사랑을 나눠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 볼일이다.그리고 명희는 괭이부리말의 학교 선생님이다. 명희가 말했다. “상담이 꼭 문제아들을 위해 있는 건 아냐. 나는 이런 학교 아이들을 만나려고 공부하는 게 아니야. 이 동네 아이들은 이 가망 없는 아이들이 더 많아. 내가 중학교 때 제일 싫어하는 말이 뭔지 아니? ‘너도 괭이부리말 사니?’였어. 난 가능성이 없는 아이들은 관심이 별로 없어. 난 문제아들에게는 관심이 잘 안 가.” 난 이 말을 듣고 실망했다. 정말 가능성 없는 아이들의 기준이 무엇일까? 당신은 그 기준을 아십니까? 명희는 자기 스스로 자신만의 틀을 만들고 자신의 고정관념으로 사람을 판단했기 때문이다. 영호가 말했다. '너도 똑같구나. 하긴, 넌 초등학교 때도 선생님 같았어.' 명희는 이 한마디로 자신을 깨달았다. 어릴 때 선생님이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구제불능이라고 하였던 말을 하도 들어서 명희의 머리 박혀 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다시 보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누구를 위한 선생님인가? 누구를 위한 상담 공부인가?’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그 해답은 자신이 살아왔던 괭이부리말에 답이 있음을 깨달은 명희는 삶에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음일 것이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성공을 바라는가? 누구를 위해 삶을 사는가? 질문을 던져본다. 이 답은 아마도 당신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을 것이다. 난 이 따뜻한 성장소설을 통하여 이 세상의 물질관이 얼마나 사람의 정서를 흐려놓지만 사랑이라는 것으로 변화하는 이들을 보며 우리의 가까운 곳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