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 해 보다 조금만 더 읽어보자. 아주 조금만!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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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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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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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8월] 악~ 소리가 날 만큼의 지독한 김약국 일가의 이야기. 처음부터 끔찍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결국 마지막까지도 저자는 더 이상의 불행과 끔찍함은 없다 라고 말하려는 듯, 시종일관 비극적인 요소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그냥 먹먹하다고 할까, 너무나 너무나! |
 | 여행할 권리
김연수 지음 / 창비 / 2008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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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8월] 아, 속았다! 그러니, 제목이 '여행할 권리'라고 하여 순전히 '여행'의 문구로 망설임 없이 선택했던 나를 원망해야지...-.- 처음엔 거부감 없이 읽어나갔는데, 점점 스토리가 내 예상밖의 이야기로 흘러갔던지라... -.- 이걸 어려웠다고, 이해하기 곤란했다고, 그러면 나, 부끄러워 해야 하는겨? 어쩐지 소제목들부터가 알아먹기 좀 그렇드라. 아마, 다른 느낌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면 또 달랐을라나... (근데, 내용과는 별개로 책의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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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8월] 뒷골목 여행을 좋아하는 저자. 그 여행자의 자세(?)라고 할까, 그녀의 여행에 대한 열정이 참으로 부럽기 그지 없었다만, 역시나 불편한(이를테면, 의식주의 문제?) 여행은 내가 못 견딜 것 같아, 감히 난 내가 진정 여행을 좋아 한다고 말하기 부끄럽다. 물론, 여행이 꼭 고생스러워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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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7월] 아, 진정 내가 저 책을 읽었더냐! ㅋㅋ 사실, 읽는데 막 머리를 굴리고 어려운 문장들로 이해하는게 큰 어려움을 주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다만, 앞에 '가계도'라는 것이 왜 그려져 있는지를 알았다. 물론, 그것이 있어도 너무나 헷갈렸다.^^ 약간의 환타지가 버무려진 소설책인데, 어느 부분에선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을 빚댈만한 장면도 있고 그렇다. 어느 곳이던 문명이 등장한다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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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7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제목이 너무나 와 닿는다. 아무래도 몇 년전의 이야기들인지라, 이제는 이들의 지금의 현재진행형인 삶이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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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7월] 나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던 책. 그리고, '카르페 디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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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 6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책을 낸다는 것은 너무나 멋진일일거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얘기도 되겠다. 까칠한 듯 하여도 너무나 유쾌하게 그려 놓은 여행기의 주인공 '빌브라이슨' 기대치를 만족시켜 주었던 작품이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유머가 없는 남자는 멋(매력?)이 없어' 뭐 이런 비슷한 의미의 글귀였는데...-.- 무튼,,, 백번 동감한다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