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DVD가 출시된 영화들은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겠으나, 방금 개봉한 영화들은 어찌 기록해야할지 난감할 것 같다. 어쨌던, 2008년 올 해에 새롭게 추가한 영화리스트. 열심히 보고 또 보고!
 | 카모메 식당- 아웃케이스 없음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카타기리 하이리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2년 3월
7,700원 → 4,800원(38%할인) / 마일리지 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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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브리나 (1995)- [할인행사]
시드니 폴락 감독, 해리슨 포드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4월
4,400원 → 4,400원(0%할인) / 마일리지 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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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비디오] 이 영화를 통해서 해리슨 포드를 멋지게 보기 시작했다. 비디오로 한번 빌려보고는 바로 구매를 하고야 말았던... 그때의 그 두근두근 설레임이란...ㅋㅋ 어릴때의 눈으로 본 이 영화속의 해리슨 포드는 나의 왕자님이었는데,,, 이제와 다시 한번 보았더니 글쎄,,, 부잣집 도련님이어서 홀딱 빠져 버렸던건지 원...-.- 아마 일중독에, 여자에게는 관심조차 두지 않던 사람이 어느날 사랑에 빠져 버린다는 것, 그것도 그 대상이 자기집 운전 기사의 딸이라니... 아마도 신데렐라 사랑을 꿈꾸었던 소녀적 취향이었던거?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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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영화] 호평이 줄줄이 이어지는, 오래만에 재밌게 본 영화. 정우성이 그렇게 멋진 줄은 정말 몰랐네...ㅋㅋ 이병헌은 너무 얼굴살을 빼서 그런가, 너무 날카로운 인상이... 한 3초간 게리올드만의 인상이 풍기기까지. 송강호는 이상한 놈이란는 캐릭터만큼이나 함박 웃음을 전해주었지만, 마지막 반전이라면 반전의 주인공이라니...-.- 스토리는 살짝 접어두고서라도 너무나 흥미진진한 볼거리들로 꽤나 만족스러웠다. 일본군이 뒤쫓을때 대포를 쏘아대는데, 아무리 영화라도 그렇지, 어찌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만 집중포화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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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비디오] 160여분의 런닝타임. 하여, 살짝 살짝 지루함이 없잖아 있었지만, 참 많이 안타까운 느낌의 영화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촛불의 외침(?)이 이 영화에서도 등장을 한다. 아일랜드의 대기근으로 인해 바다를 건널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 이민자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고단하고도 아니꼬운 일이 아닐런지. 물론, 시대적 배경은 1800년 중반이다만.-.- 꽤나 유명한 주인공들의 등장이었다만, 영화에서는 그다지 인상적이지는 못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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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영화] 나의 로망이었던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아마 TV에서 보았던 기억이 다 일 것이다. 영화로는 처음이고. 흥미진진, 아슬아슬 좀 토나올 것 같은 장면들도 있었던 것 같고.^^ 이젠 제법 나이듦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건재한(?) 인디아나 존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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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영화] 아우~ 너무나 너무나 재밌다. 긴 상영시간이었음에도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그새 훌쩍 커버린 그들. 특히나 막내 루시가 확연히 눈에 띄게 커버렸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니 앙증맞은 얼굴 모습은 그대로인듯.^^ 마지막에 흐르던 노래도 인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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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비디오] 아, 덴젤 워싱턴. 그 연세(?)에 너무나 멋진 것 아냐? 흐흐. 런닝타임이 무려 150여분인가 해서 비디오는 상,하 두 개의 비디오로 나와있는데, 음, 결론을 말하자면 딱 마지막 30분만이 흥미진진(?) 하였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좀 더 집중을 하여 지루하지 않게 보았다. 이동진 기자님의 극찬으로 보게 되긴 했다만(개인적으로 갱영화는 비선호다), 덴젤 워싱턴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던 영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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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비디오] '기뻐하며 경배하세~' 이것이 베토벤의 곡이었단 말이지. 난 지금껏 찬송가 중 하나로 알고 있었다.-.- 영화로 보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될 만큼의 감흥은 아니었다. 그러니 그 시대에는 일일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여분의 악보를 만들었겠구나. 이런 천재들을 보면 항상 경이롭게 느끼는 것이지만, 어찌 귀가 들리지 않는데 곡을 만들 수 있는걸까! 그러니, 음악은 귀로만 듣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뭐, 그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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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영화] 영상이 참 예쁜 영화. 아직도 저런 학원 로맨스물을 보면 가슴이 설렌다. 어쩌자고.^^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환타지가 섞였다고 해야할까? 우선은 피아노를 매개체로 해서 두 주인공의 사랑이 만나고 헤어질 위기에 처하지만, 결국은 해피앤딩. 피아노 배틀 장면은 참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둘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장면 등의 모든 데이트신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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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다시보기] 에단 호크를 너무나 좋아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에단 호크의 자연스러운 연기 모습에 영화속 '제시'가 '에단 호크'가 되는 인상을 받기까지.^^ 기차 안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꿈꾸게 만들었다.ㅋㅋ 언젠간, 유럽여행, go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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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비디오] 생각보다는 감흥이 별로였던 영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짐 캐리의 새로운 모습에서도 크게 인상적인 느낌을 받지 못했다. 원한다면, 사랑했던 기억의 순간들 내지는 지우고 싶은 슬픈, 아픈 기억들을 지워버릴 수가 있다니! 어허~허허! 결국 이들도 서로간에 상처를 줄 것만 같아 그만 사랑을 멈추고자 하였지만, 그 어떤 알 수없는 끌림까지 완전하게 끊어 놓을 수는 없었던가 보다. 아, 사랑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