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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 웃음1,2 (베르나르 베르베르)

2. 디퍼런트(문영미/박세연)

3. 십자군이야기1(시오노 나나미)

4. 사기 세가(김원중 역)

 

2월

5. 해를 품은 달1, 2

6. 존 카터:화성의 공주(버로우)

7. 역사의 미술관

 

3월

8. 명화의 거짓말

9. 사기 열전1(김원중 역)

 

4월

10. 가끔은 제정신(허태균)

11. 주기자(주진우)

12. 남자의 물건(김정운)

 

5월

13.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4. 조선의 탐식가들

15. 유혹의 역사

16.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이해명)

 

6월

17. 침묵의 행성 밖에서(C.S.루이스)

18. 페렐란드라(C.S.루이스)

19. 모리스 르블랑, 성귀수 역, 아르센 뤼팽 마지막 사랑

20. 이덕일, 근대를 말하다

21. 주경철, 히스토리아

22. 파라오의 저주(이종호), 북카라반

23. 중국인 이야기 1, 김명호, 한길사

24.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창비

25. 빨강머리 앤, 루시 M. 몽고메리, 강주헌 역

 

7월

26.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이윤기 역, 열린책들

27. 로마제국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이종인 편역, 책과함께

28. 로마인이야기1, 시오노 나나미, 김석희 역, 한길사

 

8월

29. 안철수의 생각

 

10월

30. 기나긴 하루, 박완서

31.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19. 고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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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센델 

2.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장하준 

3. 세상을 바꾼 여인들-이덕일 

4. 진보집권플랜-조국,오연호 

5. 이윤기의 그리스로마 영웅열전1 ~2 

6. 서라벌 사람들- 

7.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3~4월) 

8. 보노보 찬가-조국 

9. 조국, 대한민국에 고함 

10. 바보들의 결탁 

11. 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 

12. 조선을 사로잡은 꾼들 

13. 논어 (필사) 

14. 사기본기(타자) 

15.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 

16. 삼국사기 1 

17. Top 판매원의 100가지 규칙 

(5~6월) 

18. Market 3.0 -필립 코틀러, 안진환 역 

19.거꾸로 보는 고대사-박노자 

20. 맹자(필사) 

(7~8월) 

21. 김재동이 만나러 갑니다 

22.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23. 왕을 찾아서-성석제 

24. 문재인의 운명 

25. 한용운의 채근담 

26. 톰 소여의 모험(완역)-마크 트웨인 

(9~10월) 

27. 내 젊은 날의 숲-김훈 

28.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17(순조) 

29.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 

30. 프로패셔널의 조건-피터 드러커 

31. 아서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마크 트웨인 

32. 허클베리핀의 모험-마크 트웨인 

3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4. 7년의 밤-정유정 

35. 신의 궤도1,2-배명훈 

36. 왜 장사를 하는가?-마키오 에이지 

37. 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 

 (11~12월)

38. 칼과 황홀-성석제 

39. 서양사 개념어 사전 

40. 닥치고 정치-김어준 

41. 나는 꼼수다 뒷담화-김용민 

42. 보수를 팝니다-김용민 

43. 아이콘-진중권 

44. 허수아비 춤-조정래 

45. 달려라 정봉주 

46. 사서삼경을 읽다 - 김경일 

47. 꿈꾸는 책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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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 구월의 이틀-장정일 

2. 역사 사용 설명서-마거릿 맥밀란 

3. 위건부두로 가는 길-조지 오웰 

4. 갈라파고스-커트 보네거트 

(2월) 

5. 잃어버린 세계-코난도일/김상훈역 

6. 퍼시잭슨과 올림푸스의 신1~10 

7. 악의 추억-이정명  

(3월) 

8. 인간적이다-성석제 

9. 고래-천명관 

10. 생각의 좌표-홍세화 

11. 고령화 가족-천명관 

12. 파라다이스 Ⅰ-베르나르 베르베르 

1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경종,영조) 

(4월) 

14. 한홍구의 특강 

(5월) 

15.1Q84 1 

16.1Q84 2 

17. 은교-박범신 

18. 운명이다-노무현 자서전 

(6~7월) 

19. 1Q84 3 

20. 후불제 민주주의-유시민 

(8~9월) 

21. 대한민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기-김주완 

22.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센델/이창신 

23. 처음 듣는 조선족의 역사-주돈식 

24. 뭔가 다른 인천공항, 무엇이 다른가 

25. 눈 먼 자들의 도시-주제 ㅏ라마구 

(10~12월) 

26.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1,2 

27.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1,2 

28. 퀴르빌 남작의 성-최제훈 

29. 카스테라-박민규 

30.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정조) 

31.김탁환의 밀림무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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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1.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 

2. 10m만 더 뛰어봐- 김영식 

3. 서른 셋, 지구의 끝으로 가다- 고경남 

4. 19금 경제학- 조준현 

5. 한국사傳 4권 

6. 한국사전 5뤈 

7. 윤광준의 생활명품 

8. 전쟁과 평화-장성민 

(2월 )

9. 디케의 눈- 금태섭 

10. 촌놈들의 제국주의-우석훈 

11. 고우영 일지매1~8 

12. 퍼언 연대기 1~3 

1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효종,현종) 

14. 왕을 참하라(상)-백지원 

15. 이야기로 읽는 대한민국 경제사-석혜원 

(3월) 

16. 매력이 경쟁력이다-윤은기 

17. V for 벤데타 

18. 신3-베르나르 베르베르 

(4월) 

19.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 4 

20.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학 

21. 신4-베르나르 베르베르 

22. 클림트, 황금빛 유혹-신성림 

(5월) 

23.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6월)

24. 왕이 못 된 세자들-함규진 

25. 박쥐-박찬욱  

(7월) 

26. 100℃-최규석 

27.Red Book-닐 게이먼 외 

28. 순례자의 책-김미경 

29. 춘추-이종욱 

30. 조선공주실록-신명호 

31~32. 신5,6 

33. 왕을 참하라(하)-백지원 

(8월) 

34. 노서아 가비-김탁환 

35.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오연호 

36. 창조 바이러스-이승한 

(9월) 

37. 미실-김별아 

38. 원더월드 그린 북 

(10월) 

39. 임꺽정, 마이너리티들의 길위의 향연-고미숙 

40.교수대 위의 까치-진중권 

41. 어린왕자의 귀환-우석훈/김태권 

42. 공무도하-김훈 

(11월) 

43.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이덕일 

(12월) 

44. 청춘의 독서-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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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이지성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가 현대 한국에서 인문학이 죽었음을 통탄하고, 우리 나라를 포함한 현대사회의 위기가 철학,역사를 비롯한 인문학의 실종 때문이라는 주장 등 인문학을 되살려야 한다는 그간의 주장들에 대해서 저자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기 전까지는 사실 체감할 수가 없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비즈니스에 종사하면 경영관련 저술을, 과학기술계에 종사한다면 관련 서적을 읽고 공부하면 되는 것이고, 예술을 하는 사람도 그 기예만 꾸준하게 연마하면 성취를 이루어 업적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했을 뿐, 문학이나 철학, 역사학 등의 전공이나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듯한 인문 서적들은 그저 지적 즐거움이나 스스로의 교양을 쌓기 위한 여가 선용 정도의 독서로만 충분하다고 생각해 왔던 것이다. 고전을 포함한 인문학 저술들은 그저 과거에 살았던 성인(聖人), 현인(賢人), 대철학자, 대문호 들의 옛 기록이며, 철학이나 역사학, 문학 등을 전공하는 이들에게는 중요할지라도,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에겐 그저 유식해 보이도록 포장을 할 수 있는 지적 유희에 불과하다는 내 생각이 편견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가 현재 기억하고 인정하는 위대한 인물들은 분야를 망라하고 성현들의 인문고전들을 철저하게 읽고 그 저작을 남긴 성현들의 사고를 이해하고 불이 번쩍하는 듯한 각성을 통해 보통사람들과 차원이 다른 더 높은 단계로 비약을 이루어 인류에 크게 공헌하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손 꼽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천재이자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첼리스트를 넘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연주자 장한나 등은 인문고전을 치열하게 읽고 학습하고 깨달아 범인의 경지를 넘어서 위대한 결과를 만들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하버드 등 유수한 아이비리그 대학을 제치고 '노벨상 왕국'이라고 까지 불리는 시카고 대학의 경우도 학생이 재학중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어야만 졸업을 시킬 정도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시킨 결과라는 것이다.
우리 나라도 과거에 세종대왕,퇴계 이황, 율곡 이이, 정조대왕, 다산 정약용과 같은 인문 고전 독서를 통해 위대한 성취를 이룬 위인들이 많았고, 근대화 과정에서도 이병철,정주영 같은 인문 고전으로 공부한 위대한 경영자들이 많이 배출되었지만, 오늘날 과학기술과 경제력 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음에도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에 비견되는 천재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를 인문 고전 독서의 부재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류에 대한 사랑과 인류에 공헌하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겠다는 치열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논어,맹자,노자,관자,사마천의 사기,손자병법 등 동양의 고전과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시작하여 아놀드 토인비에 이르는 현대 서양의 사상가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인문 고전의 독서를 통해, 사고의 차원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는 두뇌 혁명을 이룬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고전 독서에 세계에 다가가보리라 결심을 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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