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김정선 지음 / 유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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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배워봤던 사람들은 다 안다. 저자가 지적한 이상한 문장의 원인들이 사실 모두 일본어를 직역해서 소개한 번역서에서 기인한 것 인지를. 그것을 이런 저런 말로 포장한 책 내용이 매우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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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떠난 사람들이 간절히 원했던 오늘 하루
하재욱 지음 / 나무의철학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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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빠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저물어가는 한 남자로서, 그 아스라한 느낌에 100% 동감됨. 게다가 그림 잘 그리는 저자가 너무 부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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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예찬 - 넘쳐야 흐른다
최재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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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책들과 비슷하게 너무 가벼운 느낌이다. 저자의 진면목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일까, 통섭과 진화로 포장된 최재천 교수야말로 거품은 아닌지 조금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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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책 읽기 - 세상 모든 책을 삶의 재료로 쓰는 법
정혜윤 지음 / 민음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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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켤에 펼쳐든 프롤로그에서 부터 작가의 글솜씨가 너무나도 섹시해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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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낯선 상식 - '호남 없는 개혁'에 대하여
김욱 지음 / 개마고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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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차별론과 영남패권론을 가열차게 비판 혹은 비난하면서, 정작 그 지역주의를 최대한 이용 혹은 악용하고자 하는 호남 호족세력과 분열주의자 들의 이론적 길잡이. (끝까지 읽는 것을 포기하고 바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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