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번역청을 설립하라 - 한 인문학자의 역사적 알리바이
박상익 지음 / 유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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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들의 영어정보 독점화와 일본사례 저자주장에 99% 동의한다. 17세기부터 데지마를 통해 서구학문과 문물을 빨아들인 일본이 동아시아 최강이 된 배경에는 번역의 힘이었다고 본다. 하지만, 21세기 일본이 더 이상 글로벌하게 뻗지 못하는 것또한 결국 이 번역에의 안주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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