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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50
모리스 샌닥 그림, 베아트리체 솅크 드 레그니에스 글, 김세실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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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기중심적인 세계를 넓혀 나간다.
 
사물이나 역할, 상황을 마음대로 변신시킬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역할놀이 방법이 가득한 그림책 한권.
             


삽화가 모리스샌닥..
괴물들이 사는 나라 하면 생각이 나려나..ㅋㅋ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50.
구두 한짝으로 뭐할래?

 

 

 

두 아이가 눈빛을 교환하더니
멋진 어른으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그림책은

 

 

 

책을 읽고 있는 아이에게 물음을 던지는 것처럼
엄마가 읽어주면 듣고 있는 아이에게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림책에 나오는 모든 물건들이
아이들의 놀이가 되는 신기한 상상의 그림책

구두로 뭐할래?
의자로는?

모자로는 뭐 할까?

 

 

 

아이의 대답을 들어보자.
다양한 대답을 할 수 있게 유창성을 길러주고
기상천외한 생각이 나오도록 창의성을 길러주자.

 

 

 

컵으로는 뭐할래?
물만 마실래?
다른 것도 할 수 있지..
하며 놀이를 걸어오는 그림책 속의 아이들.

 

 

 

다양한 상황놀이도 하고
역할놀이도 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다.

 

 

 

놀다가 놀다가 침대로 간 아이들은..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하고 코~ 잠들었다는 이야기
자세히 보면 상상놀이를 했던 물건들이 여기 다 모여있다.
찾는 재미..기억하는 재미..

 

 

 

아이들이 잠자는 사이 두 귀여운 새가
놀이를 이어 받아 즐겁게 놀이를 시작하는...
끝도 없는 놀이의 세계 ㅋㅋㅋ
아이들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지켜줘야 하는 엄마 눈으로 보기에도
재미있는 삽화와 내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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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돌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광복 지음,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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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수께끼를 낸다며 
자기 전에 자연관찰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 달라고 하는 아이를 보면서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과 친화적인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갖는다.

그래서 조금 더 사실적이고 조금더 유익한 책을 고르고 있는 것이
부모마음...^-----^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3번째 책이다.
돌고 돌아 돌이야...흙과 돌에 관련된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책으로
누리과정 생활주제 환경과 생활에 보면 좋을듯 하다.

 

 

 

글밥은 조금 있으므로 그림 위주로는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글과 내용 위주로 초등학교 어린들까지 충분히 보기 좋은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1 깊고 넓은 바다가 궁금해
2 나무는 언제나 좋아
3 돌고 돌아 돌이야

 

 

 

아이랑 가봤던 포천 아트벨리도
주말에 아이와 책을 본 다음 가봐도 좋을것 같고
다녀와서 이 책을 함께 봐도 좋을것 같은
현장학습지 소개도 해준다.

 

 

 

길가에 보이는 돌들을 그냥 스쳐지나갔다면
이제는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가면서 돌로 만들어진것 찾아보기, 나무로 만든것 찾아보기
또 무엇으로 만들었나 살펴보기

 

 

 

아이들이 몰랐을것 같은 이야기들을
만화 형식의 삽화로 보여주고

 

 

 

주변의 일상적인 모습들 속에서
생활의 일부가 된 것 찾아보기

 

 

 

동굴 탐험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돌들과 만들어 지는 과정

 

 

 

최근 공룡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산폭발 그림만 봐도 홀릭하고 있어 이 페이지에서 얼음..ㅋㅋ

 

 

 

돌고 돌아 다시 돌이 되는 순환의 과정까지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주었다.

 

 

 

예쁜 돌 찾기 좋아하는 아이와
물감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돌 도장찍기를
캠핑가서 해봐야겠다.
독후활동까지 설명해주어 엄마표 홈스쿨 쉽게 갈 수 있다 야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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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도와줘,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우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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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영원한 베스트 그림책 중 한권
무지개 물고기에 후속 이야기들이 꽤 많이 나왔다.
시공주니어의 날 좀 도와줘 무지개 물고기 역시
무지개물고기 후속 이야기 중 하나로
아이가 뒷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너무 좋다면서
만지작 거린다.

 

 

여름 생활주제에 항상 등장하던 무지개 물고기 이야기는
동화로 듣고 동극으로 표현하며 미술활동으로 무지개물고기 비늘을
열심히 꾸며보았더랬다.

무지개 물고기와 물고기 친구들이 어려움을 해쳐나가는 이야기
아이와 함께 보며 잔잔한 감동을 남길 수 있다.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은 1편에서
비늘로 갈등을 빚다가 함께 무지개 비늘을 나누어 갖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날 새로 나타난 줄무늬 물고기..
환영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줄무늬 물고기는 계속 친구들과 같이 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물고기 세계.

 

 

 

함께 놀이하는 중에 상어 한마리가 물고기 친구들을 쫒아가기 시작.

 

 

 

다행하게도 안전하게 피한 무지개 물고기와 줄무늬 물고기
결국 둘은 친구가 된다.

 

 

 

그리고 무지개 물고기는 친구들에게 줄무늬 물고기를 소개해주며
함께 어울리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친구 한명이 또 늘어난 무지개 물고기
이렇게 후속편을 읽고보니 다른 후속편이 궁금해 진다.

무지개 물고기의 다음 이야기가 계속 나오길 기대하는
우리 아이의 표정도 방긋.

 

 

 

엄마! 우리집에 무지개 물고기 책이 두권이 되었어요.
하고 찾아온 무지개 물고기 책과 함께 찰칵..
시리즈로 모아서 보는 것도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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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한 날 - 195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7
마르크 시몽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고진하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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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오는 3월을 앞두고
제목 처럼 행복해보이는
모두 행복한 날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모두 행복한 날

저자 루스 크라우스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2.15.

상세보기

칼데콧상을 수상한 책으로
시공주니어 세계의 걸작 그림책에는
그림부터 내용까지 다양하고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을이 꽤 많다.

 

 

노란 표지에 흑백의 삽화는
색감에서 흥미를 일으키고..
컬러에 익숙한 아이에게 새로움을 넣어준다.

 

오늘 날씨 만큼이나 추워보이는 동물들은
겨울동안 겨울잠을 자고 있다.

 

 

아~ 징그러 했던 요 페이지는
생각보다 아이가 매번 챙겨보는 그림으로
달팽이들이 다다다다닥 ㅋㅋㅋ

 

 


모르는 동물 같은 경우는
친절한 설명 잊지 않았다.

 

 

들쥐들도 다다다다닥...
갑자기 겨울잠을 자다가 모두 킁킁 거리며 잠을 깬다.

 

 

잠에서 깬 동물들이 바쁘게 어디론가 향하고

 

 

모두 도착해서 갑자기 덩실덩실 기뻐하며 춤을 춘다.
오른쪽 아래 다람쥐가 어찌나 신나보이는지 ㅋㅋ

 

 

 

봄을 알리는 예쁜 노랑꽃 한송이가
하얀 눈 위로 예쁘게 피어났다는 이야기.

흑백의 삽화 속에 유일한 컬러로
봄의 기쁨을 표현한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며
봄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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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X100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2
강경수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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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수 작가의 신간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2.
 왜x100

강경수 작가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 <커더란 방귀>도 있다고 하니
다음에 읽어볼 아이책장에 넣어둔다.
(아이책장관리 앱 아이북케어 이용중 ㅋㅋㅋ)

 

 

책 삽화를 보고 외국 그림책인가 했는데
심플하고 컬러가 눈에 쏙 들어오는 부분이
꽤나 궁금하게 한다.
왜를 100번이나 하는건가?^^

 

 

아주 작은 꼬마아이
노랑색이라 레고스럽다.

그리고 매일 듣는 이야기
'아빠 나랑 놀자'

 

 

부모라면 많이 공감하는 말..
지금은 안돼.
조금만 기다려
다음에..
내일...

요즘 한창 아이와 내가 하는 말이다.
가끔 기다리다 지친 우리 아이는 내 옆에서
'엄마, 나 기다리면서 혼자 잘놀지?'라고 하며 마음을 쨘~ 하게 하기도 하고
'엄마는 나랑 놀아주지도 않고.....오늘 한번도 안놀았으면서....'라고 해서 울컥...하게 하기도 하고
'놀지도 않았는데 왜 자라고 해~'라고 하면서 기어오르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과 반응과 대화에 깜짝 놀라는 새해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ㅋㅋㅋ

 

 

 

아이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던데...
어른들은 기다려주기가 어렵다.
인내심이 바닥난 탓일까.
아니면 아이를 내 소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일까.

유아교육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기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기란...
독심술 만큼이나 어려운것 같다.

 

 

 

그런 아이에게 걱정이 담긴 말을 건네면
아이는

왜?
라고 하겠지..
육아공감 100%

 

 

 

언제는 목욕하라더니..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는 부모에게

왜?

 

 

 

누워서도..
왜?

 

 

 

그렇게 궁금하고 궁금한 것이 많아져서
알고싶어져서 점점 자라가는 아이의 모습을 담아준
이 책이 재미있기도 하고...
육아의 일침을 놓는 것 같기도 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아이들은 물어본다.

그 대답에 얼마만큼이나 잘 대답해 줄 수 있을까
설날이 다가오고 새해도 되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부모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작심삼일이 괜히 있는 말은 아니더라.

아이에게 책 읽어주며
또 다짐해 보는 엄마공부, 아빠공부.

 

 

 

결국 울어야 끝나는 하루...ㅋㅋㅋ
배려해주는 아이 덕분에 직장도 다니고
같이 밥먹고 같이 잠자고 같이 놀이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지.
배려하는 부모가 되어야지.
작심삼일과 안녕 해야지.

우리 아이 입에서 자주 나오는 말.
왜?
대답을 잘 해주는 부모가 되어야지..

글. 사진 김콩딱
폴라/인스타그램 vov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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