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 엄미의 글쓰기교육, 글잘쓰는 아이가 자신있는 아이 !

홈스쿨링 엄마의 글쓰기 교육 - 집에서 실천하는 맞춤 글쓰기 교육법
체리 풀러 지음, 이순주 옮김 / 비룡소 / 2011년 5월

스토리텔러.

요즘 이야기하듯 정보를 알려주는 블로그가 검색의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일상과 주제가 잘 어우러진 글을 쓰는것이 대세다.

그만큼 글쓰기가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고 다양한 소통의 창이 되어간다는것.

논술이니 서술이니 요즘은 대부분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정리를 잘해 표현하는 것인가에 점수가 오락가락 한다.

점수가 오락가락이라 하면 미래도 오락가락하고 있다는 이야기.

오죽하면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밑에 공감 버튼이 있겠어

홈스쿨링 엄마의 글쓰기 교육.

비룡소에서 나온 육아서라고 하면 될까.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글쓰기 교육 프로젝트를 담은 책이다.

학원을 보내지 않고도, 집에서 엄마와 상호작용을 통해서

즐거운 활동을 통해서 아이의 글쓰기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글쓰기는 아이의 다양한 잠재력을 깨워줄 방법 중 하나일것이다.

하나 하나 내용별로 집어주고 집에서 해볼 수 있도록 홈스쿨링 방법도 들어있어

매우 유용한 책, 그러나 아직은 16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인지 강하게 와닿지는 않았으나

닳도록 읽을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ㅋㅋ

오늘은 이렇게 !

간단한 상호작용팁을 알려주고 조언을 해주는 부분만 읽어도 꽤 도움이 많이 될듯한 내용이 가득하다.

그냥 지나치던 간판이나 포장지, 진열대 등에서도 글쓰기의 소재, 관심의 소재를 찾고

이야기꺼리를 찾아 아이와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하는것 부터가 아이에게 단어에 대한 인지력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한다.

국어를 잘해야 외국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고 다른 과목도 잘한다는 요즘 학습과 교육은

지문을 읽고 해석해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그 중심을 찾아내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크게 볼 수 있다고 하니

글쓰기, 읽고 해석하고 판단하고....거미줄처럼 연결된 부분이 되겠다.

시대가 바뀐만큼 노출되는 미디어에도 아이와 함께 하는 방법을 찾는다.

차단을 원한다고 안볼 아이들이 아니고 노출되지 않을 아이들이 아니므로 안전하고 바른 방법을 알려줄것.

간단한 빙고게임으로 책읽기를 더더욱 즐겁게, 성취감 가지게 해줄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짧은 글, 빈칸채우기, 내가 좋아하는것 표현하기.

하나하나 이야기 나누는 내용을 글쓰기와 살짝 연관만 시키면 홈스쿨링 글쓰기가 된다.

매일 일기를 써라.

그렇게 쓰기싫던 일기가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고 간직하면 추억이 되고 아이들의 책이 되고 인생의 기록이 된다.

글쓰기루로 우리 가족의 역사를 남길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는 멋진 부모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책 속에서도 수많은 글 속에서도 아이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