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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외워지는 영어회화 필기노트 - MP3파일 무료 제공 쓰면 외워지는 영어 시리즈
넥서스 콘텐츠개발팀 엮음 / 넥서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영어회화 필기노트

: 쓰고 읽고 말하기

 

의지가 부족한 나에게 딱 맞는 책 한권.

영어회화 필기노트 한권으로 영어회화 입문 중이시다.

작심삼일자는 요거 강추 ㅋㅋㅋ

 

 

 

 

우선 필기노트답게 그림 팍팍....

센스 팍팍 들어간 영어회화 필기노트 책 표지

세번 쓰면 자동암기라는데

듣고 쓰고 말하기의 세가지를 연속동작으로 할 수 있다.

 

 

 

 

내 머릿속 지우개는 안녕..절대암기법 ㅋㅋㅋ

일단 들어봐

그리고 쓰고 외우는거지

그리고 쏼라쏼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림만 봐도 흥미진진해지는 영어회화 책한권.

 

 

 

 

쓰기를 그냥 쓰기만 한다면 빽빽이만 하는 꼴이란다.

책 보면서 의지를 가지고 제대로 학습하면 15일 후에는 생활회화 300문장을 통암기 가능하다는데

구미가 당기지 않을수가 있나.

 

 

 

 

우선 영어회화필기노트, 핸드폰, 연필한자루 준비하고

공부 시작 해본다.

 

시키는것은 잘하는 수동형이므로..

 

 

 

 

내가 만드는 내 영어회화 노트라더니

일단 듣고 3번 쓰고 3번 말해보란다.


평소 내가 말해보고 싶었던 간단한 일상대화들로 구성되어 있어

귀에 더 쏙쏙~

 

 

 


일단 들어!!

QR코드를 활용해서 우선 들어본다.

 

 

 

 

일단 듣기로 낭랑한 목소리 나오기 시작한다.

 

 

 

 

몇번 들었나? 체크해보고

3번 써보고 3번 말해보고도 체크 체크 하고 넘어가기.

 

 

 

 

거기에 방금 외운 문장 확인하고 넘어가기

쓰고 말하고의 반복 하모니 덕분에 잊어버리기도 어려워졌다.

수동적인 나는 이렇게 시켜야 잘한다. ㅋㅋㅋ

 

 

 

 

QR코드에 일상대화 위주로 300문장을 듣고 쓰고 말할 수 있는 영어회화필기노트

아이디어 좋고 활용도 좋고 연필들고 있는 시간도 즐겁다.

요 책 만족도 100%


글.사진 가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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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체험
김광호 지음 / 아담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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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체험

: 김광호 장편소설


 

가끔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

내가 남자라면 말이야~ 내가 여자라면 말이야~


진짜 여자가 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속에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리얼하게 그려진

김광호 장편소설 여자체험을 읽는다.

 

 

 

 

여자도 궁금한 여자 이야기를

남자가 여자가 되어 생기는 이야기들을 소설에 담았는데

무척 현실적인 필체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술술 넘어간다

 

 

 

백수인 주인공이 곱상한 외모로 여자 옷차림과 화장을 하고

여자처럼 행동하며 생활을 하는 모습은

요즘 사생활 훔쳐보기에 물든 사회의 모습들을 반영한듯

자꾸 한장 씩 더 넘기게 된다.


예전에 자주 보던 아름다운 그대에게, 요즘 한창 나오는 밤을 걷는 선비, 성균관스캔들 같은 경우는

남장여자 캐릭터가 남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사건을 겪는 부분이 재미요소를 가져다 주던데

영화 왕의 남자 처럼 이제는 여장남자의 소재가 슬슬 나오게 되는 것일까 하는 기대감.

 

 

 

 

 

외모적으로 여자로 변신한 주인공이 점점 더 심리적인 상태까지 여자체험을 하게되는데

그 속에서 다시 남자의 본 모습과 마음이 나타나면서 갈등을 겪는 부분이

흥미를 끌었던 것 같다.


궁금했던 여자,

여자가 되어 여자의 생활을 경험하고 여자들 사이에서 느끼는 남자의 감정과 여자의 감정

백수였던 주인공은 사회생활도 하고 그 속에서 여자사람 친구들도 만들면서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도 하는데 정말 저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세세하고 잔잔한 재미를 주는 것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남자들이 보는 여자는

표지에 나온것처럼 보석, 악세사리, 화장품, 비키니와 하이힐, 쇼핑 등으로 표현되었는데

그래서 궁금했던 여자체험을 하던 주인공은 무엇을 느꼈을까.

여자들의 심리를 알게되면서 조금 더 다가가고 이해하게 되다보니

사랑과 일 모두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주인공.

다시 남자로 되돌아갔지만 여자체험은 해볼만 한 경험인듯.


속물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게 여자의 전부는 아니니까...

 

 

글.사진 가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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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보스 Girlboss -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1000억대 CEO가 되다
소피아 아모루소 지음, 노지양 옮김 / 이봄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걸보스

: 소피아 아모루소 소녀의 성공기

 

 

일을 하다가도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가끔이지만 고민은 하고 있는 일반인.

TV에 나오는 사람들의 사업성공기를 보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어느덧 성공한 CEO가 되어있다고 한다.

 

소피아 아모루소가 걸보스가 된 성공기를 읽어본다.

 

 

 

 

표지에 나온 소피아 아모루소

걸보스의 느낌이 팍팍 풍기는 1000억대의 CEO라니 우선 눈이 휘둥그레..

카리스마 있는 표지사진이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훔친 책을 팔던 소녀가 5년만에 성공이라니 당연하게 궁금해 지기 시작한다.

 

 

 

걸보스 연대기라는 목차를 보니 어떻게 걸보스가 되었나 하면서 그 이야기를 펼쳐준다.

요즘 인터넷으로 간단히 창업을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고

SNS로 자신의 취미를 사업으로 번창시키는 사람들도 가끔 보았는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실제로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란 어려우니까.

 

 

 

어릴때에는 평범하기도 했지만 훔치고 놀고 학교가기 싫어하고

성공요소라고는 갖추지 못했던 그 작은 소녀가 5년만에 성공한 이야기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아닌 자신이 이 일을 처음 시작할때부터의 이야기를 조근조근 풀어놓는다.

 

 

 

탈장으로 시작된 이베이사업은 소피아 아모루소가 계획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닌...

우연히...생각하다가....나도 혹시?로 시작한다.

 

빈티지를 좋아했던 소녀의 이야기.

빈티지로 성공한 소녀 소피아 아모루소

 

 

 

이베이에 올리기 시작한 빈티지 아이템들.

더 잘팔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며 예쁘게 코디하고 코디정보를 알려주기도 하는 등

계획하지 않았지만 그런 열정들이 성공의 열쇠였던것 같다.

고객들의 문의 댓글이 달리면 친구가 쓴 글처럼 하나 하나 읽어가며 답글을 달아주었는데

자연스레 고객관리가 되고......

일반 모델들을 섭외해 사진을 찍어주고 그 사진을 통해 판매를 하니

고객 이벤트에 코디정보 제공까지...

 

친구들을 늘려가는 것에 희열을 느끼다 보니

고객층이 넓어지고 자신의 쇼핑몰을 홍보하게 된 셈이다.

 

 

 

발품 팔아 낮은 가격에 산 빈티지 제품은 그보다 값을 올려 팔자는

간단하지만 완벽한 돈버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었고

카드대신 현금을, 저금을 하는 아끼는 습관 덕분에 지금의 소피아 아모루소가 있다.

 

 

 

생각을 현금처럼 낭비하지 말자.

돈은 발 밑보다 은행에 있을때가 더 예쁘다 등등의

알기쉽게 쏙쏙 알려주는 간단하지만 꼭 실천해야 할 방법들을

자신의 사업기 속에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창업, 성공 등의 책을 펼쳐보면 경제이론이나 시장경제 등의 어려운 단어들이

줄줄이 춤을 추고 머리를 어지럽히지.

걸보스는 그 부분에서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제공하고 있다.

 

 

 

소피아 아모루소가 꼽는 우리시대의 걸보스들도 이야기 끝부분에 소개를 해주는데

아~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이 사람은 참 멋지다 하며

내 속의 걸보스를 꿈꿔본다.

 

 

 

그리고 엄마.

그녀의 어린시절부터 현재진행형인 걸보스가 되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놓기도 했는데

그녀의 자서전처럼 소탈한 필체에 성공담을 읽다보니 성공은 운이 아닌 노력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열정으로 모든것을 담아내야

진정한 걸보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글. 사진 가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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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을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5
이재희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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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물건은 상상속으로

: 어디있을까?




아이의 물건이 많아지면서

아이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은 엄마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 되어간다.

또 하나의 소중한 책 한권 네버랜드 우리걸작그림책 [어디있을까?]

 

 

예전에는 책을 읽어주기에만 집중했고 끝까지 읽는것에만 연연해했다고 하면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와 책 놀이를 즐겨본다.

표지를 보며 그 내용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 숨은그림 찾기를 자주 하곤 한다.


어머 우산이네?

우산 밑에 누가 있니?

 

 

 

비가 와서 제목까지 비를 맞은 [어디있을까?]

수채화 감성에 비오는 이 날씨에 딱이다.

아이와 이 제목의 글자 색번짐을 보다가 바깥에 비와 태풍 이야기까지 했다.


여태 표지만 보고 신나게 책수다 중..



 

 

 

 


특히 표지에 나온 그림책의 그림들은

보통 그 그림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나 할까..

그리고 뒷 표지의 우산 없는 아이와도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이가 학교를 가면서 독백처럼 이야기하는 문체에

정말 아이처럼 읽어보면서


이 언니 어디로 가는 길이야?

하고 물어보고 답하고....운동장에 가본 기억을 같이 떠올려보고..

 

 

 

 

아직 학교라는 곳을 모르는 우리 아이는...

언니가 되면 가는 곳이야? 하고 물어본다.

 

 

 

 

그 소중한 연필..

추억이 담긴 물건들..

지금은 없는 그것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제부터 추억도 찾아보고 물건도 찾아보고

숨은 그림을 찾는거야.

 

 

 

 

 

 

귀여운 숲속 친구 다람쥐가 땟목을 타고 간다.

그 땟목은 바로 그림책 속 아이가 잃어버린 소중한 연필..

다람쥐는 그 덕분에 웃고 있다.

 

 

 

 

 

 

아~ 내 필통은 어디갔지?

하고 그림책 속 아이가 물으니 책을 보고 있는 우리 딸이 상상을 하기 시작한다.

머릿속에 무엇이 퐁퐁 떠오르는지......

버스에 놓고 왔나? 하고 이야기 해본다.

 

 

 

 

소중한 필통 속에는 개구리와 올챙이들이 머물고

그 속에서 살아가고 쉬고 있는 중....

 

 

 

 

 

 

친구와 같이 하고다녔던 목걸이는 개미들이 줄지어 어디론가 가져가고 있다.

 

 

 

 

 

 

 

크레파스는 다 어디로 간거지?

 

비둘기들이 자기 집을 꾸미고 있구나~^^

 

 

 

내가 어릴때 타던 인라인 스케이트는 동물들의 놀이터가 되어있고

 

 

 

어딘가 잘 있겠지? 하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아이의 물건들은

아이의 상상속에서 또 다른 소중한 무언가가 되어 있다.


우리 아이에게도 아기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필요한 아가에게로 보내줬고

잃어버린 작은 장난감 한조각도 어딘가 소중한 것으로 쓰여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동시같은 예쁜 그림책.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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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을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5
이재희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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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물건은 상상속으로

: 어디있을까?




아이의 물건이 많아지면서

아이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은 엄마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 되어간다.

또 하나의 소중한 책 한권 네버랜드 우리걸작그림책 [어디있을까?]

 

 

예전에는 책을 읽어주기에만 집중했고 끝까지 읽는것에만 연연해했다고 하면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와 책 놀이를 즐겨본다.

표지를 보며 그 내용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 숨은그림 찾기를 자주 하곤 한다.


어머 우산이네?

우산 밑에 누가 있니?

 

비가 와서 제목까지 비를 맞은 [어디있을까?]

수채화 감성에 비오는 이 날씨에 딱이다.

아이와 이 제목의 글자 색번짐을 보다가 바깥에 비와 태풍 이야기까지 했다.


여태 표지만 보고 신나게 책수다 중..



 

 


특히 표지에 나온 그림책의 그림들은

보통 그 그림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나 할까..

그리고 뒷 표지의 우산 없는 아이와도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이가 학교를 가면서 독백처럼 이야기하는 문체에

정말 아이처럼 읽어보면서


이 언니 어디로 가는 길이야?

하고 물어보고 답하고....운동장에 가본 기억을 같이 떠올려보고..

 

 

아직 학교라는 곳을 모르는 우리 아이는...

언니가 되면 가는 곳이야? 하고 물어본다.

 

 

그 소중한 연필..

추억이 담긴 물건들..

지금은 없는 그것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제부터 추억도 찾아보고 물건도 찾아보고

숨은 그림을 찾는거야.

 

 

 

 

귀여운 숲속 친구 다람쥐가 땟목을 타고 간다.

그 땟목은 바로 그림책 속 아이가 잃어버린 소중한 연필..

다람쥐는 그 덕분에 웃고 있다.

 

 

아~ 내 필통은 어디갔지?

하고 그림책 속 아이가 물으니 책을 보고 있는 우리 딸이 상상을 하기 시작한다.

머릿속에 무엇이 퐁퐁 떠오르는지......

버스에 놓고 왔나? 하고 이야기 해본다.

 

 

소중한 필통 속에는 개구리와 올챙이들이 머물고

그 속에서 살아가고 쉬고 있는 중....

 

 

친구와 같이 하고다녔던 목걸이는 개미들이 줄지어 어디론가 가져가고 있다.

 

 

 

크레파스는 다 어디로 간거지?

 

비둘기들이 자기 집을 꾸미고 있구나~^^

 

내가 어릴때 타던 인라인 스케이트는 동물들의 놀이터가 되어있고

 

어딘가 잘 있겠지? 하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아이의 물건들은

아이의 상상속에서 또 다른 소중한 무언가가 되어 있다.


우리 아이에게도 아기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필요한 아가에게로 보내줬고

잃어버린 작은 장난감 한조각도 어딘가 소중한 것으로 쓰여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동시같은 예쁜 그림책.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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