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집
전경린 지음 / 열림원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그녀는 충분히 훌륭한 엄마였고, 자기인생의 주인이었고,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또다른 엄마였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이런 엄마를 원하지 않았었고, 그래서 과도한 희생적 모성애만을 보여줬었는데 전경린은 거기에 멈추지 않았다. 가슴에 소복히 담기는 글들이 오래도록 울림을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