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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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모든 사람들이 듣기 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칭찬을 하는데 무척이나 인색하다..

칭찬을 하지 않아도 안다는 말 그것은 조금 거짓이 아닐까 싶다.

 듣기 좋은말이 있고 듣기 싫은 말이 있듯이 칭찬은 무척이나 달콤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멀리 한다.

달콤한것은 중독되니깐..이라는 의미로..하지만 칭찬은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다.

아첨과는 다른 달콤한 것이다. 모두에게 한마디 일뿐이라도..

칭찬을 건낸다면 사람들은 더욱 발전할 수있다는 것을 이책은 알게 해준다.

책장을 넘기면서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외면하고 있었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인데 사람이 못할 것은 뭐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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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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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라는 것을 읽기 전에는 이 이야기를 예상 할 수 없었다.

책장을 넘기면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재미가 책속에 빠져 들게 만들었다.

멋진 사람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어떻게 보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  이사부..

의학 박사 이사부는 무척이나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그에게 이야기하면은 더욱 편안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나..

아무런 의심없이..그리고..편안하게..

선입견이 없이..그렇게 이야기를 맏아주는 사람이..얼마나 될까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 않는 것 같아도..

다시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는 사람..

사람에게 열등감을 주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과연... 세상에는 얼마나 있을까나?.

하지만... 알게 된다..그와 이야기 하면서...결국...

자신의 일을 바꿀 수 있는것은 자신이라는 을...

모두 그의 알 수없는 그 어린아이 같은 점에 모두 위로아닌 위로를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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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오유란 옮김, 베아트리체 리 그림 / 오래된미래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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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은 어떤것일까..

나는 어떤 행복을 가지고 있을까..

행복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다. 처음 책을 골랐을때 책 앞에 있는 말이 너무 멋져서..

나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선택하였던 것이다.

결코 무거운 책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볍지않는 그런 무거움이 있다.

책장의 글을 읽을때 마다 꾸뻬의 행적을 따라 갈때마다 나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라는 질문에 아직은 솔직하게 대답하지는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 책에서 배운 행복이라는 것을 조금씩 행하다가 보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노승이 했던 말처럼 행복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는 그 중요성을 잊지 않고..

지금의 행복을 찾는 다면 좋을 것같다..모두가...행복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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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반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Mr. Know 세계문학 20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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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광기의 차이는 한장이라고 했는가..

그는 천재였고, 광기를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가지지 못한 것을 열망하듯이..

그도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향기에 마음을 빼앗겼고..

가질 수 없기에 그 향기를 향수로써 자신에게 가질려 했다.

하지만 그가 했던 일들은 자신에게 그 향기를 주지 못했고..

그는 자신의 목표을 잃어버릴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광기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서 자신을 위협한다.

과연 그의 선택을 옳았던 것일까..

어떤 의미로도 살인이 용서 될 수 없지만..

과연 그의 선택은 살인으로 종결 될 수 밖에 없었을까...

그의 선택의 결말은 읽는 독자가 내리는 것이라 하겠다..

읽는 자신들은 그의 선택에 어떠한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천재와 광기...그 속에 있는 그 인물에 대하여...

 

 

그가 가지고 있던 광기는 그를 살인자로 몰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천재성은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했던 향수를 만들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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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할머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나라 요시토모 그림,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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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라는 말은 여러가지를 연상 시킨다.

각자 할머니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조금씩 다를지라도 그 말의 정겨움과 따뜻함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할머니가 있다. 하지만 할머니는 아니다. 아르헨티나 할머니라고 불리는 유리..

그녀가 산 삶은  평화롭고 따스하다. 조금은 지저분할지라도 없어지지 않는 물건과..

그녀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것들이 그녀를 가득 채우고 있다.

그녀가 사는 이곳이 바로 아르헨티나 빌딩..

조금은 이국적이기에 더 신비롭고 우리가 알지 못한 따스함이 있다는것을 글을 읽는 내내 지울수 없었다.

사람이 살기에 필요한것은 무엇일까?

돈? 다른 사람보다 높이 올라 갈수 있는 명예?

그 무엇 보다 필요한 것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녀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주인공 처럼 우리도 그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좀더 편안해 질수 있지 않을까나..

사람들은 저 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그 의식속에서 자신을 지우고 있지는 않은지 언젠가 잊어버린 따스함을 찾아나서기에 이 책은 너무 감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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