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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벨로의 마녀
파울로 코엘료 지음, 임두빈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평점 :
이글의 주인공은 한 여성이다.
그녀는 두 어머니가 있고 아버지가 있다. 그녀는 한 사람의 아내였고, 한 아이의 어머니다. 한사람의 친구 였고, 한사람의 연인이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다.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지혜를 가지고 산 여성 하지만 그래서 자신의 위험을 알아야 했고, 자신지켜내야 했었다. 아이의 헌신적인 어미니로서 그리고 자신이 자신답게 살아가기위해서 아테나라고 이름 붙여진 여자는 무척이나 노력했다.
많은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고, 제자를 두고, 그리고 자신에게 타오르는 그것을 위해서 더욱 노력했다. 불타올랐지만, 많은 사람은 그녀를 마녀라고 불렀고, 많은 사람은 그녀를 성녀로 불렀다. 그렇게 사람에 따라 달리 기억해 되어 지지만..
다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그녀는 자신의 삶을 살고 있었고, 살았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도 각자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그것이 악마였든, 자신이든, 스승이든 그녀에게 중요한것은 아니다. 그것을 그렇게 정의 되어진것은 모두 자신이 만든것...자기 자신이 그렇게 만든것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또 다른 죽음이 그녀에게 새로운 안식과 기회를 부여 해 준것 처럼 그녀는 언제나 살아 있는것이다. 그녀의 삶의 방식에서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