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3 -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사랑에 대한 다섯 가지 감각 레시피
음악도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그남자 그여자 시리즈는 모두 다 읽었다.

처음에 읽고 무척이나 감동했다. 원래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코너를 무척이나 좋아했었고

사람의 목소리와 음악으로 듣는 것이아니라..

글로 읽으면 어떨까 무척이나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책이 나왔을 때 당장 구입해서 읽어야지

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렇지만 2권은 그 생각에 조금 못미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1편 보다 실망이였다.

그래서 3편을 사는것도 무척이나 망설여졌다. 하지만 큰 마음을 먹고 한것이 정말 잘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2편보다 무척이나 좋았다. 서로 같지만 서로 다른 남자와 여자 차별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먼저 생각하는 것도 느끼는 것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는 잘 느끼게 해준 책이였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하고 그 사랑을 끝내는 것도 그리고 그리워 하는것도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하는 것을 느꼈다. 사랑의 시작한 설레임, 사랑을 하는 기쁨, 그리고 초조함,

사랑을 끝내야하는 불안감, 미안함,  그리워해야하는 안타까움..

그 모든것이 느껴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더욱 사랑받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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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에서는 많은 사람을 달콤한 것을 찾는다..

그래서 ...이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달 콤한것을 찾는 사람인가..

아니면 품고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벌써 먹은 사람인가...

많은 의문만을 나에게 남겨 준...책이다..

과연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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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대디, 플라이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날수 있다는 것은 오랜 시절 인간이 소망했던 것이다.

날수 있다는 의지로만으로는 되지 않지만...소망하는 것 만으로 변화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손에 넣고 무척이나 망설였다.

과연 무슨 내용일까? 이 책의 이름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 아버지는 난다..

딸을 위해서 변화한다..그래서 날수 있게 되었다.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아버지가...이제는 딸을 위해 무언가를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푸른 하늘을  날수 있게 된다...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느지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옆에서 또 다른 앞을  무시하고 있는 것일지도..

이세상의 주류가 아닐지라도..그 들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것..

그리고 세상은 변화해갈수 있다는것...사람은 변화해 간다는 것을...

이책을 보면 느꼈다..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웃음이 멈추지 않았고...그래서 더욱 감명 깊었던..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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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이 살아가면서 몇번의 사랑을 할수 도 있고.. 지켜 볼수도 있다.

N.P는 그런 사랑을 지켜보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세상에서 사랑을 하는 사람과..그리고 지켜보는 사람..

사랑이 모든 사람에게 늘 해피앤딩이 아니듯이..이 책의 스이라는 인물도 그러하다..

사랑하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것을 찾는것인지..

스이라는 인물을 이해하면서 이해 할수가 없다. 스이는 여름 그자체라는 말..

여름이 가지는 의미를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게 한다. 세상은 너무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속에서 분면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사람도 있으리라..

세상의 어떤 어려움속에서 사랑은 해피앤딩이 아니기에 사람을 해피앤딩을 위해서 가고 있는것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특유의 색체가 묻어 있는 책속에서 또다른 세상..

내가 속해 있을 것 같지만 속해있지 않은 세상.그런 세상을 보게 된것 같다.

이세상에 사랑이란.. 그리고 삶이란... 그리고 여름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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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이라는 생각.. 여러 사람이 살아가면서 있는 아주 일상적이지만..

아주 특별한 이야기 들이 이곳에 소개 되어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익숙함..그리고 특별함.. 잔인함..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슬픔인 지도 모르겠다..

울 준비는 늘 되어 있는것이 아니다....

그 순간 순간 무 의식적으로 생각 할 뿐이다..

외로움과.. 또다른 따스함.. 그리고 지나간 사랑..

이모든것이 이 책에 소개 되어 있다..

너무나 평범하게 말할 수 있지만..

말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큰 각인으로 남겨진 그런 이야기..

너무나 당연하게 지나 가지만..

당시자에게는 너무나 큰 의미를 가지는 행동과... 삶.. 그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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