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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대디, 플라이 ㅣ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날수 있다는 것은 오랜 시절 인간이 소망했던 것이다.
날수 있다는 의지로만으로는 되지 않지만...소망하는 것 만으로 변화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손에 넣고 무척이나 망설였다.
과연 무슨 내용일까? 이 책의 이름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 아버지는 난다..
딸을 위해서 변화한다..그래서 날수 있게 되었다.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아버지가...이제는 딸을 위해 무언가를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푸른 하늘을 날수 있게 된다...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느지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옆에서 또 다른 앞을 무시하고 있는 것일지도..
이세상의 주류가 아닐지라도..그 들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것..
그리고 세상은 변화해갈수 있다는것...사람은 변화해 간다는 것을...
이책을 보면 느꼈다..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웃음이 멈추지 않았고...그래서 더욱 감명 깊었던..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