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까?”

가족의 몸을 살리는

바이러스 예방습관


독감부터 에볼라, 콜레라, 에이즈 등

바이러스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 속 작은 습관

 

 


가족의 몸을 살리는

바이러스 예방습관

 

※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바이러스 대청소>의 개정도서입니다.

 

에볼라, 조류독감, 신종플루, 사스 등

바이러스 질병을 예방하는 우리 가족 건강 습관!

《내 몸 대청소》저자가 전하는 바이러스 대처법

 

 

 

 

유턴표시 책 소개


“생활 습관만 바꾸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에볼라, 조류독감, 신종인플루엔자A 등 전 세계는 지금 진화하는 바이러스 공포에 떨고 있다. 에볼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바이러스의 공격이 눈에 보일 정도로 드러난 후에야 시작된 각종 연구와 백신 생산은 뒤늦은 감이 있다. 변이를 거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더욱 막강해진 바이러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진화하는 바이러스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얘기한다.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몇 가지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습관화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 위협에서 벗어나 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 

21세기 대중의학계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프레데릭 살드만’과 프랑스 국립 피티에-살페트리에병원에서 열대성/전염성 질병센터의 책임자를 맡고 있는 ‘프랑수와 브리케르’가 공저한 이 책은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들 저자는 접촉성 수인성 질병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며 ‘손 씻기 운동’ 등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병원균의 체내 이동을 99퍼센트 제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평소에도 꾸준히 지켜야 할 사항과 매우 기본적인 위생 원칙을 소개하여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각각의 바이러스 별 특징을 설명하고 질병의 성격에 맞는 예방법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유턴표시 이 책의 특징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바이러스 교육!”

바이러스는 숙주를 교체하고 변이를 거치며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이 지역에서 저 지역으로, 이 대륙에서 저 대륙으로 광범위하게 이동한다. 그래서 사스, 에볼라, 조류독감, 신종인플루엔자A 등 신종 바이러스 질병이 등장할 때마다 그 위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이것을 예측하고 피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학교에서의 보건위생교육은 바이러스의 진화 속도에 미치지 못하여 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알 기회가 많지 않다. 

이 책은 위생학적으로 매우 위험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정에서부터 철저히 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러스 질병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충실히 담고 있어서 바이러스가 공격해올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질병에 노출되는 횟수를 줄여 항생제 소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바이러스 질병 예방 수칙을 습관적으로 실천한다면 새로운 전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대비할 수 있다.

 

 

유턴표시 저자 소개

 

프레데릭 살드만 지음 Frederic Saldmann

프랑스 국립 파리종합병원 의사이자 의학 전문잡지 《건강을 지키는 영양》 편집장으로 대표 저서로는 《오메가3》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 《마음껏 날씬해지기》 《장수 요리법》 《올바른 비타민 이용법》 《내 몸 대청소》 등이 있으며 2007년 《손을 씻자》로 유럽 전역에 손 씻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수칙을 제정하여 효율적 건강관리에 목말랐던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 세계의 질병을 없애고자 열정을 쏟아 붓는 그는 21세기 대중의학계의 슈바이처라 할 만하다.

 

프랑수와 브리케르 지음 Francois Bricaire

프랑스 국립 피티에-살페트리에병원 ‘열대성 질병과 전염성 질병 센터’의 책임자로 대표 저서로는 《대유행, 거대한 위협》이 있다

 

전용희 옮김

한양대학교 재학 중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ICART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파리 IESA에서 아트 마켓-현대미술사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8년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번역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되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을 하며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존 러스킨의 드로잉》 《아무거나 먹지마라!》 《아이들 눈에 비친 어른 세상 그리고 나》 등 다수가 있다. 

 

 

유턴표시 책 속으로

 

에볼라 바이러스는 여전히 정체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미스터리한 바이러스이다. 발견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자연계 병원소가 무엇이며 주 매개체나 자연계 숙주가 무엇인지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의 숙주가 아프리카나 서태평양 지역의 열대림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 (89쪽)

 

재채기를 할 때 침이 튀는 속도는 시속 150킬로미터에 달한다. 만약 감염된 환자가 독감 증세를 보인 경우 증상이 최초로 나타난 시점을 기준으로 이 증상은 적어도 1주에서 2주 정도 계속 될 것이다. --- (106쪽)

 

향균티슈, 향균노트, 향균양말, 향균장난감, 향균비누 등 향균제품은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걸까?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향균비누의 경우 세균 제거력에서 일반 비누보다 특별히 뛰어나지 않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향균비누가 설사 세균을 죽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한다. --- (171쪽)

 

 

유턴표시 차례 

 

프롤로그 

 

1부 신종 전염병

1장 급속히 늘어가고 있는 전염성 질병 

2장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조류독감 : 위험의 실체 

3장 사스는 다시 돌아올까? 

4장 곤충의 공격 

5장 에볼라, 에이즈: 위험한 도전자들 

 

2부 어떻게 우리를 보호할 것인가?

6장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7장 가정, 전염병의 공격을 방어하는 최후의 요새 

8장 전염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 대비책 

 

에필로그 

인간에게 도전하는 전염성 질병들 

용어정리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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