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아니였다면 훨씬 기분 좋게 읽었을 것 같다.안그래도 무거운 주제가 르포형식에 가깝게 전개 되니지루하고 속도가 안난다.하지만 끔찍한 미나마타병과 그 보상을 위한 과정은날카롭고 아픈 주제를 담고 있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없긴하지만 장면장면의 묘사와표현은 굉장히 좋고 몰입감이 뛰어나다.
영화 슬리피 할로우가 워낙 강한 인상을 남겨서인지읽는 내내 목없는 기사의 등장을 기다리다가 끝났다.시대 배경과 분우기는 잘 전달해 줬지만 기대했던것과는 전혀 달랐고 굉장히 짧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