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액츄얼리

재미있게 봤고, ost를 너무 사랑했던 영화

다른이들이 스케치북 사랑 고백 장면이 기억에 남고, 멋있다 생각했을때 난 전혀 다른 장면이 좋았었다.
 










첫눈에 반한다는 것을 믿기엔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하지만 믿을 수 없지만 믿어 보고 싶은 것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나에게도 왔으면 좋겠다

한번쯤은 조금의 기대를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아?

마음 속에 자신만의 보석상자를 갖는 것은 꽤 많은 위로가 되거든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고개를 숙이고,

익숙함에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 때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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