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31
미우라 켄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 31권의 줄거리가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은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

30권이후 역시 6개월만에 나온 31권입니다.

뭐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엔 더더욱 스케일이 커집니다.

시르케가 '홍련의 초토'라는 초강력 스케일의 화염마법으로 항구에서 쿠샨의 괴물떼를 쓸어버리지만

원래 타고 가려고 했던 로드릭의 배마저도 재가되어 사라져버립니다.

곧이어 나타난 쿠샨의 바다코끼리 괴물을 가츠가 광전사모드로 가볍게 해치우지만

이번엔 쿠샨 요수병단의 단장이라는 다이바라는 놈이 나타납니다.

강력한 마법을 부리는 다이바의 정예병 '물귀신' 쿤다리니를 가츠와 시르케가 일심동체가 되어 해치우고

다이바는 큰 피해를 입고 도망치려 합니다.

이때 30권에서 귀족들의 연회장에 등장했던 사도, 쿠샨의 대제 가니슈카가 등장합니다. 다이바는 가니슈카의 부하였던 것이죠.

가니슈카는 가츠에게 뜻밖의 말을 던집니다.

"네 녀석은 혹시 나의 숙적인 매의 부하인가?"

가니슈카의 '번쩍번쩍 빠직빠직' 번개공격에 가츠는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뭐 항상 넘는 고비입니다만=ㅁ=;). 가니슈카는 가츠에게 어떤 제안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별안간 조드를 비롯한 '매의 단' 괴물들이 나타납니다. 이들은 가니슈카와 접전을 벌이는데, 그 와중에 가츠는 조드에게.....

 

 

강력한 놈들이 갑자기 많이 등장해서 약간 더 정신사나운 31권이었습니다.

뭐 두말할 필요 있겠습니까? 팬이시라면 그냥 사십시오. :)

 

항상 정말 궁금한것-

/도/대/체/ /언/제/쯤/ 완결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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