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데이비드 스몰 그림, 주디스 세인트 조지 글, 김연수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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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국 대통령에 대한 책입니다. 그냥... 우리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기도 한 책인데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이었습니다

대통령도 사람이고 그들의 평범함과 비범함을 예를 들어 잘 표현했네요. 그림고 재미있구요. 김연수씨가 번역했는데 대톨령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다른 사람의 애기를 잘 들으십시오. 귀를 크게 열어놓으세요'

어느틈인가 아이들 희망에 대톨령이 사라졌지요. 정치인이 가장 우수운 사람으로 얘기되기도 하고요.

우리에게도 멋지게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정치인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모두들 좀 더 잘 살아봤으면 좋겠네요. 이민간 사람들이 모두 돌아오고 싶은 나라.. 함부로 파병해달라 말듣지 않는 나라.. 기름값에 벌벌 안떨어도 되는 나라..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의 동심을 잘 지켜줄 수 있는 사회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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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가시고기 1
조창인 지음, 이원민 각색, 박철민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가시고기 얘기 아시죠? 도서관에서 빌려왔다가 글이 많아 저만 읽고 말았죠.

백혈병이 걸린 아이를 지켜보는 아버지의 처절한 부성애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울음이 계속나오더군요. 아마도 아이가 아플 때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 가슴이 아린 그 심정을 느껴 보셨을 거예요. 헌데 나을 수 없는 병이라면.. 경제적인 여력이 없어 그렇다면...

아빠 가시고기는 엄마가 버리고 간 알을 지키다가 결국은 떠나보내고 죽음에 이르게 되지요. 아이들 엄마 곁으로 보내고 난 아빠의 심정은 어떨까요.

그리고 아이가 말을 안 들어 속상할 때, 기운 빠지고 우울할 때 아이가 건강하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세요 모든게 감사할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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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원조 '원' 요리 시리즈 2
김용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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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가끔식 찾아보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책으로 나와서 꼭 사야지 했었고... 지금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미술학도인 저자의 깔끔한 책구성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도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책이라는 점입니다. 자취하면서 이렇게 해 먹었다니... 라면밖에 끓일 줄 모르는 남편과 정말 비교됩니다.

저자의 선한 큰 눈망울이 책과 그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지네요. 기본적인 반찬과 찌게등 외에 토스터기를 구입해서 나머지 요리들을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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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를 찾아 주세요! 베틀북 그림책 23
에즈라 잭 키츠, 팻 셰어 글 그림, 김경태 옮김 / 베틀북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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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눈오는 날>, <피터의 의자>의 에즈라 잭 키츠의 작품이다.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는 그의 작품이다. 검정과 흰색, 빨강만으로 표현된 그의 작품은 스케치한 표현만으로도 훌륭하게 보인다. 오히려 이런 기법이 내용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듯 하다.

뉴욕으로 이민온 후아니토라는 소년이 개를 잃어버렸는데 혼자서 찾아나서게 된다. 아이도 개도 스페인 말밖에 모른다. '우리 개를 찾아 주세요'라고 쓴 쪽지를 들고 여기저기를 헤매다가 중국인 남매, 이탈리아 아이, 쌍동이 자매, 할렘가의 아이를 만나 털이 빨갛고, 텁수룩하고, 다리가 휘었고, 몸집이 커다랗고, 눈이 작은 소년의 개를 같이 찾아 다니게 된다.

결국은 경찰 아저씨를 만나 개에 대해 묻게 되는데 아이들은 간절하게 개에 대해 설명한다. 말을 탄 아저씨의 모습이 보이고 책장을 넘기면 아이들이 찾던 바로 그 개의 모습이 보인다. 아저씨의 웃는 모습이 보이고 우리 아이들도 안도의 탄성을 자아낸다.

<피터의 의자>에서와 같은 감동이다. 순수한 아이들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조건없이 친구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것은 아이들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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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남긴 선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8
마거릿 와일드 지음, 론 브룩스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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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 살던 할머니와 손녀돼지에게 약속된 시간이 다가온다. 할머니는 자꾸 기운이 없어지고 식사도 못하게 된다. 할머니는 하나하나 준비한다. 책을 도서관에 반납하고 통장을 해지하고 외상값을 갚고 손녀의 지갑을 채워 놓는다. 그리고 손녀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얘기한다. 나뭇잎이 햇살에 반짝이는 것과 구름의 모습, 연못에 정자가 비치는 모습, 새들의 재재거리는 소리 그리고 비의 맛..... 그리고 할머니와 손녀는 마지막으로 꼬옥 껴안고 잔다.

할머니는 사랑하는 손녀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옥수수귀리죽이 몸에 좋다는 것 등을 선물로 주고 떠나신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읽다가 목소리가 떨린 이유를 알까? 누구에게나 죽음은 있고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에겐 떠나는 사람도 남겨진 사람도 슬픈 일이다. 그러나 다가올 죽음은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남겨진 가족을 위해... 최소한 살고싶은 미련때문에 죽음을 준비할 시간조차 갖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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