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
김용호 지음 / 은행나무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잡지에서 소개된 걸 보고 도서관에서 찾아서 읽었답니다. 책소개에 있듯이 김용호작가님의 사진과 함께 소설은 이어져 나가죠.. 잡지에서 책에 있는 김민희씨 사진을 보고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사진의 느낌이 참 좋았거든요..흑백사진안에 김민희씨는 정말 화교의 정취를 느끼게 했기때문에 그 사진만으로도 소설의 내용을 조금은 알것 같았어요.. 책을 완전히 독파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부족하지만 책에 대해서 말하자면, 소설은 조금 생소해요.. 주인공들이 워낙 낯선 배경의 인물들이기도 하지만 제 나이로(23세) 이해하기엔 그 배경이 주는 공감이 덜 했거든요..사진들은 멋있지만 소설은 조금 생소하고 난해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나이가 들어서 읽는다면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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