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일러 구조와 원리 - 컴파일러로 배우는 언어 처리 시스템
아오키 미네로우 지음, 이영희 옮김 / 한빛미디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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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반적인 느낌: 무엇보다도 번역이 매끄럽고 읽기가 편한 필체입니다. 컴파일러라는 어렵고 방대한 분야를 다룸에 있어서, 책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내용의 범위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가능한 한 독자에게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차근차근 따라오게 하려는 저자의 의도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 이 책에서는 컴파일 과정을 크게 4단계(구문해석 -> 의미해석 -> 중간표현의 생성 -> 코드 생성)로 구분하고 이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원론적인 내용보다는 Cb언어를 제안하고, 이 언어의 코드를 예시로 실제 컴파일러의 구축에 필요한 내용설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Cb언어란 C언어의 축소판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정의하는 것보다 기존의 언어에서 해석하는데 모호한 부분을 제거한 언어를 정의해서 그 언어에 적합한 컴파일러를 구축하는 과정을 책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C언의 축소판인 Cb언어의 컴파일러 구축을 위해서는 C언어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컴파일러는 Java로 구현하므로 Java언어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리눅스 관련 지식은 따로 없으셔도 될 듯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12장. x86 아키텍처의 개요"입니다. 이 장에서는 기초적인 개념을 위주로 컴퓨터 구조에 대해 설명합니다. CPU의 개발역사와 x86이란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CPU에 대하여 다루고, 메모리 부분에서는 C언어 포인터와 연계하여 메모리 관련 설명을 합니다. AMD64 명칭의 유래, 다양한 레지스터의 종류. C언어의 분기 등의 문법적인 요소의 처리과정. 수치값과 데이터형의 저장 방식을 다룹니다. 예전에 구조체 타입의 변수는 크기가 4바이트의 배수 단위로 할당된다거나 4바이트 수치값이 메모리상에서 1바이트씩 꺼내서 보면 반대로 저장되어 있는 경우에 리틀엔디안, 빅엔디안 차이라고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예전에 가졌던 의문점들이 많이 해소되기도 했습니다. 문자열 분석의 마법사인 정규표현을 간략하게 하기 위해 정규표현식을 이해하기 복잡하게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규칙부터 시작해서 처리못하는 문제점을 짚어가며 수정, 확장해 나갑니다. 살을 붙여 설명하는 방식이 눈에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 다른 책들에 비해 목차가 상당히 상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의 시작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본문에서 다룰 내용은 무엇인지, 이해를 돕기 위한 주변 지식으로 어떤 사항들이 필요로 하지만 해당 영역들을 실제로는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다고 친절하게(!) 언급합니다. 컴파일러 구축에 관한 주제를 여러 개의 소주제로 나눈 여러장으로 구성하고, 각 장은 다수개의 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장과 절의 시작부분에 한 문장씩을 할애하여 이장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이절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명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음장에서 다룰 내용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학습하는 입장에서 또는 참고 서적으로 활용하는 관점에서 볼때 한 장을 다 읽기 전에 원하는 내용을 미리 알수가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빨리 습득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22장에서는 추가적인 지식습득을 위한 참고서적에 대해 다루고 있다는 것입이다. 컴파일러, 구문해석, 어셈블러, 링크와 로드, 예외, 가비지 컬렉션, 함수형 언어 등등. 대부분이 원서이거나 출판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서적들이어서 직접 구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그 목록을 별도의 챕터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점: 이 책에서 다른 컴파일러 책들과 달리 가장 유용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어셈블러 문법을 다룬다는 점입니다. 또한 MASM과 GNU as의 차이점도 짚어주고 있습니다. 어셈블러의 문법은 처음보는 독자에게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테지만 저자는 좌절하지 않도록 다양한 명령들에 대한 의미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gcc의 -S 옵션 설명을 시작으로 소스파일이 실행파일로 변환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각 단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합니다(C언어의 어셈블러 언어로의 출력, 이 어셈블리 언어의 GNU 어셈블러로 어셈블처리, 생성된 오브젝트 파일의 링크로 실행가능한 파일 생성). 이 책에서 구현하는 cbc(Cb언어의 컴파일러)도 이 사상을 모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쉬운점: 일명 드래곤 북이라 불리던 컴파일러에서 다루던 오토마타 관련 내용은 자세히 언급하지 않습니다. JavaCC 자체에 대한 설명은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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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Performance JavaScript 자바스크립트 성능 최적화 - 느린 자바스크립트를 잡아라
니콜라스 자카스 지음, 한선용 옮김 / 한빛미디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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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구성
각 챕터의 분량은 적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인 요약에서 해당 챕터의 핵심사항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고, 이전에 설명한 내용을 강조합니다.

컴파일러 입장에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분석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바스크립트가 어떻게 컴파일되고, 어떻게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요? 브라우저에서 메모리나 스택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요?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클라이언트 혹은 서버에서 처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같은 결과를 출력하고 같은 일을 수행하더라도 처리시간이 다르다면 여러가지 방법 중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1번이 아닌 200,000번으로 반복 수행 해보면 어떤 방법이 빠르고 메모리 부담이 적은지 알 수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예제 코드와 200,000번의 수행시간 그래프로 성능차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능한한 모든 브라우저에서 테스트 한 결과를 첨부합니다.

같은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개의 방법과 실험데이터를 제시함으로써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그 과정을 제시하는게 책 구성의 주된 특징이고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책의 내용 요약
한마디로 "자바스크립트 자체가 느린것이 아닙니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느린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느린 것입니다." 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용량은 동일한 파일들 이지만 요청하는 순서와 방식에 따라 체감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태그의 위치와 연결된 외부파일의 개수와 크기에 따라 전체 웹페이지의 로딩시간이 달라집니다. 웹브라우저가 외부파일을 모두 다운로드받고 자바스크립트 태그를 실행하고 난 다음에 페이지를 내려받기 때문입니다.
반복적인 객체 멤버에의 중첩된 접근, 스코프 체인의 확장 요소 사용 등의 사소한 습관이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문자열 치환, 탐색에 있어서 정규표현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정규표현식은 유용하면서도 잘못작성하면 수행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정규표현식 한줄로도 브라우저를 멈추게 할 수도 있습니다(예전 구글 입사시험 문제 였다고 합니다). 정규표현식을 최적화된 형태로 작성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참고하면 적어도 수행시간이 적게 걸리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단, 정규표현식 자체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구성하는 방법 등)은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으므로 다른 자료를 참고 해야 합니다.
자바스크립트 파일들을 사용자의 웹브라우저에서 다운받은 시간을 줄이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스크립스의 소스 파일 합치기, 최소화 하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유용한 도구들과 실제 예시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캐시를 활용하는 방법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디버깅도구, 프로파일러, 네트워크 분석기 역할을 하는 다양한 도구들을 소개하며 성능분석을 위한 사용사례를 제시합니다.

* 기억에 남는 한마디 -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일반 원칙은 빌드 타임에 할 수 있는 일을 런타임에 하지말라는 겁니다."

- 책을 읽는 내내 좋았던 점
번역이 아주 매끄럽습니다. 책 곳곳에서 보이는 옮긴이의 부가적인 설명이 이해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통 하단에 역자 주 형식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별도의 페이지를 활용해 길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첨삭지도 같은 설명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 아쉬운 점
이 책은 자바스크립트 관련 입문서가 절대 아닙니다. 책의 예상 독자들은 웹프로그래밍 경험이 있고 자바스크립트로 클라이언트측 프로그래밍을 많이 해본 초급자 이상의 분들에게 적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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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공학설계 Creative ideas - 설계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IT Cookbook 한빛 교재 시리즈 324
노승환 지음 / 한빛아카데미(교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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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요약: 공학설계의 개념, 문제 해결을 위한 설계 프로세스, 의사소통을 위한 보고서 작성 방법과 프리젠테이션 준비 방법, 공학윤리, 공학설계 사례와 공학윤리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 좋은 점: 정말 교과서처럼 상세하고 자세한 보고서 형식, 프리젠테이션 자료 작성 방법 및 발표 방법이 기억에 남습니다. 학부시절 어떻게 하면 설계 보고서를 잘 작성하고, 교수님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발표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매번 준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참고했다면 좀 더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참고문헌 작성요령도 항상 혼동되곤 했었는데 좋은 팁이라 생각됩니다. 각 소단원에서 다루는 주제와 관련용어에 대한 상세한 설명(특히 여기서 잠깐 코너), 그리고 예시로 가상의 사례가 아닌 실제 기업들이 겪은 문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본문 곳곳에 있는 사례 연구는 실제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참고자료이지만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고, 쉬어가는 페이지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시들이 흥미로우면서도 살벌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설계문제 사례로는 쥐덫, 쥐덫차를 주로 다루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부록 A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막연히 알고 있던 지식 재산권의 세부종류와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발명, 특허출원, 영업비밀에 관련한 정보들을 알게 되었고, 특허 소송과 관련 사례들을 통해 특허 로열티, 라이선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도 알게되었습니다. 부록A는 공학도가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사전 기본지식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또한 본문 중간 중간에 특허관련 내용을 자주 언급하는데 공학자가 기술, 방법을 연구하여 특허로 인정받아 특허를 보유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의도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부록 B, C에서는 공학자가 가져야 할 윤리적인 정신자세를 다룹니다. 이렇게 윤리규범과 윤리강령이 정의되어 있을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4장과 5장에서 딱딱한 공학윤리 규범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있을 법한 사례를 문제와 풀이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 점은 정말 최고인듯합니다.

* 아쉬운 점: 정말 교과서적인 필체로 문장이 길고 딱딱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루하기도 합니다. 특정 전공에 치우친 내용이 아닌 공과대학에서의 여러 전공에서 다루어지는 내용들로 예를 들고 있어서 생소한 용어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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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WN 2013-05-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숙지하세요]평택경찰서와평택시청놈들은,성문법(成文法)이란말을 娼女Se'x 라고 앂는놈들입니다.
(※증거품:"구멍동서" "후장Se'x " "타부" (言)등 .김지권김기영 차용만 이덕재 유상길 .'70년대횡성경찰서,이선구 최부림 홍성진 이영준,송하식일당 등 , 이석종 정응범 깅상희 노간난 고해숙일당 , 평택노와2리초은엄마등이 그증거품입니다)
1981년경부터발생하여 현재까지 34년이상에 걸쳐 끈질기게 발생하고 있는 평택경찰서와시청놈들의 개대가리행각 사건임

※문의사항이 있으신분은 국방부나 육군본부 또는 전두환전대통령측에 문의하시기바랍니다

평택경찰서와평택시청놈들은,성문법(成文法)이란말과 娼女들을 물고늘어지며, 성문법이란말을 娼女Se'x 라고 앂는놈들입니다.

평택경찰서와평택시청놈들은,성문법(成文法)이란말을 娼女Se'x 라고 앂는놈들입니다.
 
클라우드 혁명 - 소셜이 개인의 화두라면 클라우드는 기업의 화두이다
찰스 밥콕 지음, 최윤희 옮김, 서정식 감수 / 한빛비즈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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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느낌: 책의 겉표지와 진짜표지(!)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진짜표지는 파란 원색에 매끈한 느낌으로 고전적 도서의 분위기를 풍깁니다. 겉표지는 커피집의 커피 위에 얹어주는 생크림을 연상케하는 구름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 저자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클라우드의 의미, 클라우드의 구현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궁극적인 목표, 클라우드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처리능력, 이를 활용한 문제해결 사례들,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점,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즈니스 모델로 가지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들, 실제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들을 저자만의 스토리로 명쾌하게 여러개의 짧막한 장들로 풀어냅니다. 저자는 클라우드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스토리를 끊임없이 제공합니다. 그리고 저렴한 이용료도 강조합니다. 클라우드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정의, 구축 기술, 서비스 제공 업체 간의 비교, 클라우드 컴퓨팅의 활용사례, 보안성의 취약점 분석과 대안제시, 클라우드 도입의 장애요인, 클라우드 혁명이 가져올 기업의 미래 모습)을 다룬 최고의 개론서라고 극찬하고 싶습니다.

소감: IT 업계에의 종사자이지만 용어가 생소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그림은 하나도 없고 오직 글자로만 풀어서 썼기에 좀 딱딱한 면도 있었습니다. 원서의 특징인지 몇줄에 걸친 장문을 만나면 끊어서 읽기도 했고 문단과 문단사이를 몇번씩 반복해서 읽기도 했습니다. 특히, 책의 마지막에 있는 찾아보기 앞에 용어해설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의 내용: 클라우드는 다수의 컴퓨터들을 결합시켜 하나의 서버처럼 관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력의 집약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사용료를 지불한(!) 최종사용자의 컴퓨터가 데이터센터의 서버들에 대해 주종 관계가 아닌 대등 관계를 형성해 프로그램 제어방식으로 제어권을 얻는 것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자체 데이터센터의 소유와 관리가 없이 필요한 만큼만 임대하여 사용한 비용만 지불하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클라우드의 특징은 기술적인 특징과 경제적인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특징은 신축적인 운용능력 입니다. 이 신축성은 가상화를 통해 실현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특징은 규모의 경제(투입규모가 커질수록 장기평균비용이 줄어드는 현상)의 존재입니다. 내고장성을 고가의 고성능 서버가 아닌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획득합니다.
저자가 책에서 중점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정말 최선일까 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보안성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절충안으로 기업전용의 데이터 센터를 클라우드 형식으로 전환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소개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클라우드라고 할 수 없지만 비용절감에 효과가 있기에 그 자체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처리 요량이 최대치에 도달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과한 작업량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겨 협력할 수는 없을까요? 이것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입니다. 현재는 완벽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구현은 힘들다고 합니다.
저자는 클라우드 세계로의 저항요인을 몇가지 제시합니다. 주된 요인은 데이터의 안전성과  종속화에 기인하는 다른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이전할 때의 발생하는 이전비용입니다. 어떤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도 동일하게 동작하고 서로 이동할 수 있는 가상화 포맷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구동되기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일까요? 단 몇분이라도 시스템이 정지하면 기업에 즉시 손해를 줄 수 있거나 누출되면 악용될 수 있는 민감한 데이터(금융정보, 의학정보, 계정정보)를 취급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제외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량의 처리시간과 리소스가 필요한 웹사이트의 로그분석(실구매자의 패턴 추적, 단순 방문 고객의 구매유도는 기업의 이익창출에 절실합니다)과 결합과 버그를 없애야만 하는 출시 전 단계의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요구환경을 충족시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가상의 긴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이 시나리오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가까운 미래를 보여줍니다. 기업이 클라우드라는 변화의 물결을 받아들일 것인지, 배척하고 현 체제를 유지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도태될 것인지 시장을 지배할 것인지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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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디자인 & 제작북 - with 포토샵 + 플래시 + 드림위버
임화연 지음 / 한빛미디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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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특징: 저자는 쇼핑몰 운영을 하고는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최단시간에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성공하기 위한 쇼핑몰의 치밀한 기획과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입니다. 이 부분은 독자 스스로가 해결하고 나머지 프로그램 측면의 사이트 제작이나 운영은 쇼핑몰 솔루션과 웹 호스팅 업체를 통해 해결하도록 안내합니다.

- 책의 구성: 책 표지부터 각 장의 맨 앞페이지, 각 페이지 하나 하나를 구성하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눈에 잘 들어오는 시원시원한 구성으로 책을 읽고 따라하는 내내 눈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실습내용으로 보면 상당히 방대한 분량이기도 합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장황한 설명보다 쇼핑몰 제작에 있어서 어떤 단계에 어떤 내용이 필요하고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짧고 굵게 제시합니다. 초반부에는 포토샵, 플래시, 드림위버의 사용법을 설명합니다. 중반부에는 4개의 실제 쇼핑몰 프로젝트를 기획, 분석하며 디자인을 실습합니다. 후반부에는 중반부에서 제작한 쇼핑몰을 웹호스팅 사이트를 통해 오픈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초반부인 책의 1/4정도의 분량은 포토샵, 플래시, 드림위버 순으로 가장 기본적인 도구들의 특징, 용도와 사용법을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각각 10장 남짓한 분량이고 첨부된 그림과 설명이 따라가기에 쉽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 단계에 대한 프로그램 실행화면과 설명을 부록CD에 있는 그림파일, 예제파일을 이용해서 수정하면서 완성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각 예제마다 다룰 도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조작법에 대해서 기존에 제작된 예제파일을 불러와 수정해 완성하거나 새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제시된 예제가 분량이 적어보이지만 중반부에 나오는 사이트 디자인 부분을 실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꼭 필요한 기초적인 기능을 위주로 설명을 합니다.

중반부인 책의 2/4 ~ 3/4는 실전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4가지 주제(스타일리시한 여성 의류 쇼핑몰 디자인, 백화점 같은 패션 잡화 쇼핑몰 디자인, 홈페이지 스타일의 휴대폰 쇼핑몰 디자인, 친근한 스타일의 과일 쇼핑몰 디자인)의 쇼핑몰을 기획하는 실용적인 방법과 포토샵으로 각 페이지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제시합니다. 메뉴나 로고는 플래시로 제작하기도 합니다.

후반부인 책의 4/4는 3개의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메이크샵, 고도몰, 카페24)에 대한 간략적인 설명을 합니다. 쇼핑몰 제작 뿐만 아니라 QnA등을 통해 쇼핑몰 운영과 관련된 노하우들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솔루션 별로 환경설정을 하고 어떻게 웹상에 게시되는지 그 과정을 간략하게 제시합니다. 실습을 통해 제작한 디자인을 드림위버로 웹 페이지로 작성하고 웹FTP로 업로드 후 웹상에 게시하면서 편집을 반복합니다.

- 책에 대한 소견: 저자는 과다한 기술과 디자인 비용의 투자가 아닌 아닌 최소의 비용과 노력으로 단기간에 쇼핑몰을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이 이렇게 구성된 건 오랜경험으로 축적된 저자만의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쇼핑몰을 직접 개발하는 방법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쇼핑몰을 기획하고 디자인을 하는 부분에 중심을 두어서 설명합니다. 디자인이 완성되고 나면 나머지는 기존의 쇼핑몰 솔루션을 활용해 쇼핑몰의 기능들을 완성합니다. 이를 위해 경쟁사들의 쇼핑몰을 찾고 분석하고 기획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벤치마킹이 때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니까요. 쇼핑몰을 제작, 운영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쇼핑몰 솔루션 업체의 교육용 콘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망하지 않는 쇼핑몰이 되기 위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쇼핑몰 디자인과 판매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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