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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샘 라이트스톤 지음, 서환수 옮김 / 한빛미디어 / 2012년 10월
평점 :
- 전체적인 느낌:
IT업계에서 상당히 유명하신 분들의 사진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전체 분량은 약 600 페이지 정도 인데, 크기는 다른 전문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인쇄된 종이는 약간 광택이 나기는 하지만 눈이 부실정도는 아니구요...
번역서 이지만 문체는 상당히 매끄럽습니다.
- 책의 구성
본문은 볼드체로 소주제를 표시합니다.
이 소주제는 몇 개의 문단으로 구성된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소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다른 장에서 다루는 내용이 등장하면 (몇
장) 식으로 참고하도록 합니다.
단순히 흑백만으로 인쇄된 것은 아니구요, 표지에 사용된 붉은 색의 폰트가 곳곳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강조하는 문장을 표시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어 있습니다.
* 일부 단어에는 원문을 윗첨자로 표시해두고 있구요.

* 가끔 페이지 하단의 역자주에 부연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 좋았던 점: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인터뷰 부분 입니다. 번역서 이지만
국내 개발자 분들의 인터뷰도 담고 있습니다.
IT업계에서 상당히 높은 직위나 권위를 가진 사람들, 주변의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개발자가 되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얼마만큼의 노력들을 했을까 라는 의문이 종종 들곤 했었습니다. 간단히 풀어보면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을까?" 였습니다. 100% 궁금증 해결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의문에 대한 갈증이 해소된 느낌입니다.

- 평가: 취업을 앞둔 IT분야 전공의 대학생, 회사에 입사하여 신입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경력이 쌓이고 있지만 이직, 창업 등의 변화를 준비하는 개발자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읽어봐야할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다루는 내용 어느 하나라도 사소한 내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같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 이었습니다.
이번 책처럼 본문에 밑줄이나 동그라미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낙서(!)를 한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던것 같네요.
특히 interview 란은 전문서적처럼 어떤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고수님들의 오랜세월동안 축적된 경험에서 나온 지혜를 언급하고 있고, 이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있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판단한 부분만 캡쳐를 해서 올려봅니다.
page 68 - interview 존 벤틀리

page 527 - interview 서민구


page 551 - interview 백창우

page 572 - interview 유영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