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First PMP - 체계적인 프로젝트관리를 위한 국제 공인 학습법, 개정판 Head First 시리즈
Andrew Stellman 외 지음, 조광남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PMP 수험서라고 하기에는 너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Head First 시리즈만의 독특한 디자인, 흑백영화 장면을 이용한 삽화, 정말 복잡한 개념을 한 페이지에 풀어놓은 재미있는 그림, 대화식의 문체 구성, 독특한 글씨폰트가 집중력을 이끌어 줍니다.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을 일련의 스토리에 따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단원의 중간 중간에 삽입된 "바보같은 질문은 없습니다." 부분과 맨 마지막에는 시험문제가 실려있어서 내용정리와 복습을 겸하게 해줍니다. 정말이지 다양한 그림과 문서양식을 보았습니다. 마인드맵(Mind Map), 카와키타 다이어그램(KJ Diagram),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요구사항 문서, 프로젝트 범위 기술서, 네트워크 다이어그램 등등. 아! JK Diagram은 회사 조직도 처럼 생겼습니다. 참, 오타도 거의 없습니다.

책의 내용:
초인지라는 개념을 아시나요?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반복하고 또 봐도 계속 잊어버리는 정보가 있는가 하면 단 한번만 보고도 몇년이 지난 후에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정보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빠른시간 내에 중요한 내용을 전부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책에서 제시한 두뇌를 정복하는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프로젝트 라고 하면 어떤 사례가 먼저 떠오르나요? 웹사이트 제작이나 기업용 솔루션 구축 등의 IT분야만 프로젝트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식, 해외여행, 영화촬영 등등 이 모든게 프로젝트에 해당됩니다. 이들은 모두 완료하기 까지 한정된 자원과 수시로 바뀌는 고객의 요구사항, 예측할 수 없는 위험성 등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에는 예산, 시간, 인력 등이 포함됩니다. 프로젝트 관리자가 속한 회사의 조직도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예산 절감이 성공의 전부일까요? 고객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최고여행사를 사례로 설명합니다.
프로젝트는 요리법과도 같다고 합니다. 다수개의 프로세스 그룹으로 이루어진 요리순서라는 것이지요. 프로세스는 무엇일까요? 프로세스는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모든 일을 뜻합니다.
변화는 내외부에서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이 변화를 항상 감시하고 주시하며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홀히 하는 요소가 많아 질수록 프로젝트의 위험성은 계속 증가합니다. 변경되는 사항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정말 훌륭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 모두 성공하는 프로젝트 관리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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