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 내가 먼저 조심하는 안전 생활 내가 먼저 시리즈 4
레나 디오리오 지음, 샌드라 샐즈버리 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아들이 유치원에서 위기탈출 넘버원을 본 날에는 위험 상황일 땐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저에게 얘기를 해준답니다. 그런데 가끔은 아이가 받아들이기 세상에 위험한 것들 천지구나 싶기도 해요. '내가 먼저 조심하는 안전생활' 두아이에게 언제나 강조하는 안전생활을 책에서 배워봅니다.

안전하다는것은 위험하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다는 뜻이예요. 안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야구하다 슬라이딩 하는 다칠지도 모르는 놀이는 아예 하지말아 야할까요?

일부러 다른친구보다 더 빨리 뛰지 말아야할까요?

밖은 위험하니깐 집 밖을 나가지 않아야 할까요? 모두 아니지요.

안전하려면, 아주 간단하고 쉬운 것들만 잘 지키면 돼요.

도로나 주차장에는 차가 다니니 항상 조심해야하는데요. 특히 공같이 굴러가는 물건을 떨어뜨렸을때, 그 물건을 줍기 전에 차가오지 않나 꼭 확인해야해요. 그리고 달리는 차 안에서도 안전벨트를 꼭 메고 친구들과 위험한 장난을 하지 말아해요. 힘들때는 친구의 도움도 받고 낯선곳에 갈때는 안내서나 표지판을 잘읽고 가야해요.

몸이 아프거나 하기 싫을때는 억지로 하지 않아도 돼요. 무리하다가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친구에게도 억지도 강요하면 안되겠죠.

책에는 나의 안전과 다른 사람들의 안전까지 배울 수 있어요. 남을 위한 배려도 배우게 되고, 이것이 결국 서로 안전해지는 것이겠지요. 요즘 인터넷에서의 위험한 사건들도 있는데, 미리 알아둔다면 걱정할 필요없겠죠. 먼저 어른에게 상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자세한 그림과 후반부에 꼭꼭 조심해요! 받느시 지켜요! 까지 읽는다면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아이에게 일일이 안전에 대해 말하면 잔소리로 들리는데, 책으로 배우니 아이는 더 잘 이해가 되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지요. 뒷표지를 보니 많은 상을 받은 좋은책이네요. 아이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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