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중고샵 담당자입니다. 
 
알라딘 중고샵이 오픈하고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샵을 이용 하시는 분들도 초기에는 '판매만을 위한 고객'과 '구매만을 위한 고객'으로만 구분되어 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 읽은 책을 중고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에 약간을 보태서 새 책을 구입하고, 다시 알라딘에 판매하는 패턴으로 독서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여름 휴가기간 직전에는 휴가비용에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한 분들이 왕창(^^) 책을 판매하면서, 일일 매입 권수가 3배 가량 급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알라딘 물류팀에는 1주일간 야근이라는 날벼락도 떨어졌구요. 정산도 보통 때보다 1~2일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 휴가전에 도서 판매금액 정산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도 쇄도 했답니다. 
 
위 두가지 보다 중고샵을 이용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 하겠지만, 1년 6개월간 고객분들이 가장 많이 요청 하신 내용은 '알라딘에 팔기 상품이 너무 적다' 였습니다. 일괄 판매 금액도 '300원은 너무 싸다'에 대한 의견도 많이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의견에 몇가지를 추가 하여, '알라딘에 팔기' 정책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변경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알라딘에 팔기' 변경에 대한 공지 드립니다. 
 
1. 매입제한 권수를 두배로 늘렸습니다.
   [기존]  알라딘에서는 매입 가능 상품마다 적정수량을 정해 놓고, 그 수량이 초과 했을 경우에는 일괄 300원에 매입하였습니다.
   [변경] 매입 가능 상품의 적정수량을 두배로 늘려서, 정가대비 25% 판매의 기회가 넓어졌습니다.  
 
2. 매입제한 권수를 초과 할 경우 (알라딘 보유재고가 적정 수량을 넘겼을 경우), 적정 수량의 1.5배 만큼 '정가대비 15%'에 매입 합니다.
  [기존] 1번과 같이 적정수량을 넘기면 바로 일괄300원에 매입을 했습니다.
  [변경] 적정수량을 초과 했을 때, 일괄 매입가로 바로 적용되지 않고,  적정수량의 1.5배 만큼 수량은 정가대비 15%에 매입 합니다.    
 
3. 일괄 판매 금액은 300원에서 1천원으로 변경 됩니다. (단, 만화는 3백원 균일가 판매유지) 
  [기존] 무조건 팔기 금액 -> 3백원 에서
  [변경] 무조건 팔기 금액 -> 1천원으로 변경됩니다.
 
4. 1천원 균일가 도서는 2천원으로 변경 됩니다. (단, 만화는 1천원 균일가 판매유지) 
  [기존] 균일가 판매 도서는 1천원에서
  [변경] 균일가 판매 도서가 2천원으로 변경됩니다.
 
5. 매입 대상 종수도 5천종 정도 확대 되었습니다.
  - 매입 가능 도서의 설정은 새 상품의 판매량이 일정 수량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새 상품의 판매량 기준을 낮추고, 매입 가능 도서의 종 수를 5천종 가량 확대 되었습니다.   
 
6. 만화 세트 등록이 간편 해 졌습니다.
 - 완간된 만화는 상품 등록시 '도서명'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단, 만화 세트 판매 등록은 '회원간 거래'시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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