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상품 판매시에 저렴한 배송비용으로 알라딘지정택배사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알라딘지정택배사 이용하실 때 많이 질문하시는 사항들을 몇 가지 모아서 따로 설명해드립니다.

1. 질문 : 알라딘에 팔기를 하는데, 책이 50권 정도 되는데, 라면박스에 담으니 1박스 반이 나옵니다. 그냥 보내면 되나요?


답변 : 알라딘지정택배사에서는 10kg의 무게까지만 1박스로 인정을 합니다. 10kg은 일반 단행본(300페이지) 20권 정도의 무게입니다.

그러므로 10Kg단위인 20권씩 '알라딘에 팔기 확정'을 해주셔야합니다. 택배 운송장이 박스 단위로 나와서 박스 마다 운송장을 부착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알라딘에 팔기 대기 상품을 대략 20개 정도씩 나눠서 '팔기 확정'을 해주셔야합니다.

위의 경우 총 50권이니, 20권 + 20권 + 10권으로 나눠 총 3박스에 나눠서 담으시고, 팔기확정도 3번을 해주셔야하고 택배사방문신청도 3회를 한번에 하셔야합니다. 1박스 반으로 포장하신 것을 취소하시고, 박스를 2개 더 구하셔서 총 3박스로 나눠 포장해주십시오. 

* 편의점택배 이용 시에는 POSTBOX 특성상 10권 단위로 포장 해주시기 바랍니다.  

2. 질문 : 책은 준비해두었는데, 택배기사님이 포장박스를 갖고 와서 싸주시나요?

답변 : 아닙니다. 포장 후 테입 등으로 밀봉하는 것까지는 직접 해서 택배기사님을 기다리고 있어야합니다. 더불어 포장박스 하단에 큼지막한 글씨로 수취인의 성명을 써두셔야 택배기사님이 출력해온 운송장 스티커의 수취인 이름과 맞게 붙여야합니다.

특히 2명 이상의 수취인에게 보내야할 경우, 특히 수취인 구분을 잘 해두셔야 혼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택배기사님이 회수해가면서 발송자용 운송장사본을 주고 가는데, 여기에 있는 운송장번호를 해당 판매주문건의 운송장번호 입력란에 입력해주시면, '배송중'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택배기사님이 회수해간 후 택배사 센터로 입고된 후 수취인용 송장을 추가로 붙여 수취인에게 전달됩니다.

 

3. 질문 : 배송비는 택배기사님에게 드려야하나요, 아니면 택배 박스 안에 넣어야하나요?


아닙니다. 알라딘지정택배사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배송비 2,500원을 택배기사님께 직접 드리거나 택배박스 안에 두시면 안됩니다. 수취인께서 '정상수령확인'을 하신 후에 판매대금을 정산하면서 배송비의 부담 주체가 판매자님의 경우에만 차감하여 지급해드립니다. 그러므로 배송사에 인계할 때에는 전혀 택배비를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므로 집에 아무도 계시지않는 경우 아파트 경비실 등에 맡겨두고 가셔도, 택배기사님과 의사소통만 원활히 되신다면 택배비 문제 없이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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