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부모를 떠안다 - 고령화와 비혼화가 만난 사회
야마무라 모토키 지음, 이소담 옮김 / 코난북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돌아가시기 직전에 간호사가 몸을 닦아주니까 어머니가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평범한 문장에서 눈물이 툭 떨어진다. 기혼이든 비혼이든 형제가 있든 외동이든 누구나 철저히 혼자가 되어 병 든 부모와 마주하게 될 것이고 나 또한 그랬다. 이 책에서 만난 사람들이 전부 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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