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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 내일이 바뀌는 새로운 습관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수면에 대한 수많은 연구가 있어 왔고, 그것을 신비롭게 생각해서 언제나 탐구하고 싶어 하지만
사실 현실 속에서 잠에 탐닉하는 사람들은
게으름뱅이, 무기력하고 사회의 변두리에 있는 사람, 뭐 이런 이미지다
하지만 이제는 뭐 그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내 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수면습관을 강요하지도 않고
내 수면을 존중하되
자기 전에 좋아하는 일을 실컷 하면서 창조성을 키우라고 한다
인생의 많은 시간을 잠으로 보내는데,
잠에 대한 세밀한 분석은 차치하고라도
내 일상에, 기억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것을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뭔가 벽에 부딪쳤을 때는 충분히 잠을 잘 것. 어려운 문제를 앞에 두었을 때일수록 잠을 잘 것. 그렇게 하면 놀라운 '번득임'을 만나게 될 것이다. -55페이지
'잠자기 전 30분'에 뇌에 좋은 정보를 보내주면 기억은 강화되고 '번득임'도 발휘된다. ... 그렇다고 해서 '잠자기 전 30분'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잠자기 전 30분'은 자유롭게 발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창조적인 시간으로 채워야 한다. - 6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