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유명한 중학교 문제집인 체크체크 시리즈입니다. 그중 내신만점을 위한 문제 기본저인 유형 체크 N제인 유형서이구요.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문제집중하나가 바로 천재교육의 수학 문제집인데요. 1학기때에는 처음 중학생이 되다보니 그저 교과서 출판사의 문제집을 구매하는줄 알고 거기서 나오는 타사의 문제집을 구입을 하다보니 아이가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1학기가 어느정도 지나자 수학은 꼭 교과서 출판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알게 되어 2학기에는 체크체크를 살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튠맘에서 체험단 소식이 있어 신청해보니 운좋게도 당첨이 되어 사용을 하게 되어습니다. 6학년때 수학리더와 최고수학 체험단으로 당첨되어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수학하면 천재교육을 떠올릴정도로 좋아했었어요. 실제로 6학년때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중학생들에게 유명하고 인기있는 유형체크 N제를 받아보니 표지부터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2학기는 도형부분을 배우는데요. 저희 아이는 기하파트는 잘하는데요. 도형이 약해 2학기가 좀 걱정을 해요. 하지만 체크체크가 있는한 걱정을 하지 않을것 같아요. 책의 구성과 특징입니다. 참, 부록으로 쌍둥이 유형 테스트와 실전 모의 고사가 있어요. 유형서이지만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되어져 있어요. 개념을 확실히 익히면 기본 문제 다지기로 다시 한번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그 다음장에는 필수 유형익히기가 있어 다양한 문제 연습으로 감각을 익힐 수가 있어요. 중단원 유형 다지기와 만점 도전하기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확실히 개념과 다양한 문제를 풀어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답니다. 유형체크 N제에는 951문제가 들어있어요. 부록으로 나와있는 문제까지 합치면 1000문제가 넘는데요. 이 유형서 한권만 풀어도 충분히 내신 만점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성이 너무 좋네요. 왜 중학생들 사이에 체크체크가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아요. 저희도 이번 여름방학때 이 유형체크 N제로 열심히 공부해 내신만점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햇살어린이 시리즈입니다제목부터가 호기심이 일어나는 동화라는 생각이 드는데요.100년 묵은 초등학교에선 과연 어떤 전설들이 내려오는지~~제가 나왔던 초등학교도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학교라 저희때도 각종 괴담과 카더라~이야기가 항상 있었거든요.그래서인지 100년묵은 달봉 초등학교 역시 저희학교 처럼 각종 괴담들과 전설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으니 역시나 전설로 남는 사건이 하나 있더라구요~~ㅎㅎ이 책 속의 치매로 고생하고 계시는 박 향이 할머님의 모교이기도 한 달봉초등학교~~빼곡한 아파트 근처에 새로 지은 초등학교가 하나 있어요.바로 달봉 초등학교랍니다.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아이들이 이 달봉초등학교로 아이들이 전학을 오는 바람에 세리는 전학 온 존재감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기가 쉽지 않아요.달봉 초등학교로 전학온 아이들은 이 학교가 100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저마다 그럴리 없다며 믿질 않아요~부모님이 일찍 출근을 하시자 동생 세영이의 유치원차를 태워주기위해 차를 기다리다가 어떤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요.할머니 딸이 좌석버스를 놓치면 안 되기에 우연히 세리한테 할머니 어르신 유치원 자를 태워 달라는 부탁을 하고는 버스에 오른답니다.바로 이 할머니가 달봉 초등학교의 선배님이시자 전설의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해요.할머니 차를 태워드리고 어느날 놀이터에서 동생이랑 놀고 있으니 향이 할머니와 따님이 세영이 자매를 보게 되어요.그때 그 일로 인연이라며 할머니 댁에서 떡볶이를 대접하겠다고 해 할머니댁으로 가게 되는데요.할머니 댁의 많은 사진속에 초등학교 시절의 할머니와 할머니 친구 사진을 보게 되어요.이 두분이 바로 달봉 초등학교 전설의 주인공이세요.일제 강점기에 친일파 손녀(카오리)와 손녀 돌보미(향이 할머니)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입니다.그 시절~대동농장 농장주 손녀를 돌보는 조건으로 학교를 다니게 된 항이 할어니는 카오리와 찾츰 마음을 나누면 진짜 친구가 되어갑니다.다리를 다친 향이와 달봉이라는 곳에 가게 되어 갑자기 내린비로 소니기를 피하고 쉴곳을 찾아가던중 달봉 초등학교 강당으로 가게 되는데요.거기서 달리기 연습을 하고는 카오리는 향이가 다리를 다 나으면 줄 선물을 숨기러 깅당 안쪽으로 들어가다 그만 강당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답니다.향이는 카오리가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며 매일매일 슬퍼하다 강당 안쪽에서 카오릭ᆢ 숨겨놓은 선물을 찾고는 카오리를 다시한번 생각하는데요.선물은 바로 카오리와 향이의 사진이 들어있는 것이었어요.이 사진이 바로 향이 할머니댁에 걸려 있었구요.달봉초등학교는 새로지은 건물뒤로 출입금지가 붙어져 있는 곳이 또 하나 있어요.여기가 100년전에 사건이 일어났던 바로 그 강당인데요.등록 문화재로 보존을 할려고 그대로 두었던 것입니다.이 강당때문에 이 학교에서는 꼬마 귀신이 있다, 없다로 소문이 나었답니다.이번에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아이들이 학교 역사에 대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향이 할머니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답니다.100주년 기념식에는 향이 할머니도 오셔서 달봉초등학교의 100주년을 축하해주셨답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초등학교가 생각이 났어요.저희도 다니면서 꼭 이런 귀신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많았거든요.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학교라면 이런 이야기들이 많을 텐데요.시대가 바뀌어 가면서 많은것들이 바뀌어 가지만 오래된 역사와 전통 만큼은 우리들곁에서 간직하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는 내용인것 같아요.소중함을 잊지 않았음 합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책 제목이 상당히 끌렸어요.백주화라는 이름이 무언가 꽃을 의미하는건지, 아니면 사람이름인지 재미있는 내용의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책 표지를 보고 다시한번 놀랐습니다.제 1회 현북스 역사 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란 글씨예요~~역사동화라는 글을 보고 혹시나 재미없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는데요.첫장을 읽어보니 그런생각을 언제 했냐는 듯~~신기하게도 빨려들어가듯 읽게 되더라구요.100년 시간을 여행한 귀덕이의 이야기가 담겨진 동화입니다.1919년 삼일 운동 전날~~2017년 촛불 혁명 한복판으로 오귀덕이라는 아이가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갑자기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른채 2017년의 광화문 한복판으로 귀덕이가 왔어요,분명 자기가 살던 시대는 아니지만 건물들이 어딘가 모르게 낯이 익어요.한편 승우는 엄마랑 아빠, 여동생 홍지와 광화문 광장 근처로 주말 나들이를 나왔어요.역사에 별로 관심이 없는 승우는 이런 주말 나들이에 불만이랍니다.궁궐 근처 한복을 빌려주는 곳에서 지금의 차림과는 어울리지 않는 귀덕이를 보게 되어요.귀덕이의 옷차림도 이상하다고 생각 되었지만 하는 행동이나 말씨가 무슨 유튜브 영상을 찍는 아이로 생각이 되었거든요.귀덕이쪽으로 가서 떨어뜨린 나무도장을 주면서 귀덕이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나무도장에 새겨진 '뱩주화'란 글자를 보곤 귀덕이가 승우에게 믿고 끝도 없이 도와 달라는 말을 해요.광화문을 보고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귀덕이에게 이름을 물어보니 승우랑 같은 나이인 열세살~~하지만 귀덕이는 기미년에서 살다온 아이랍니다.그러니 귀덕이가 할머니이지요~~삼일 운동을 하기 위해 선언서를 가지고 있는데 일본 순사에게 들키지 않이야 독립만세를 외칠 수가 있답니다.선생님께서 시대를 넘어 힘을 끌어오라고 하셔서 오늘날 2017년으로 귀덕이가 오게되었어요.그리고 자기가 찾아야 할게 무언지 도장이 알려줄거라며 승우에게 백주화를 찾는데 도움을 달라고 얘기 했답니다.이제부터 승우랑 귀덕이가 백주화를 찾기위한 이야기가 시작이 되어요.귀덕이가 아는 사람을 찾기위해 승우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찾기 시작하고 하나씩 찾아갑니다.순이 할머니, 준칠이 할아버지 등~~귀덕이와 관련된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백주화에 대한 단서를 찾기위해 한발짝씩 다가가는데요.그러다가 승우 동생인 홍지의 도움으로 백주화에 대한 정확한 답을 찾는답니다.백주화~~촛불이예요.순이 할머니가 그려준 그림에서 답을 찾았어요.이제 귀덕이는 촛물 집회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서 과연 백주화와 함께 다시 기미년으로 돌아가 중요한 일을 잘 해 냈을까요?귀덕이, 승우, 홍지와 함께 시간을 뛰어 넘는 역사 여행을 해보니 우맃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 민국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나라 역사를 이끌어온 힘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 소중한 역사 동화라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