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범우비평세계문학선 55-1
막심 고리키 지음, 김현택 옮김 / 범우사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상당히 재미있게 읽은 책.

소비에트 문학의 절정이라고 일컬을 정도의 고리끼만의 가슴울리는 문체가 한장한장 책장을

넘길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그런 스릴을 느끼기에 충분한 작품이 아날까 싶다.

노동자의 마음을 하나하나 되짚어가며 진정한 문학이란게 뭔지..

그리고 진정한 배움이란게 뭔지를 일깨워준 작품이랄까?

이 시대의 진정한 어머니의 참뜻을 가르쳐준 그런 문학이기도 하다.

실로 고리끼가 아니면, 어떻게 이런 작품이 탄생할수 있는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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