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만 되어도 한국사를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데요.아이들이 이 시기에 한국사를 공부함에 있어 조금 어려워 하게 되더라구요.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1894년부터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는 시대의 이야기른 얼마나 이해하는지~~한국사의 이야기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면 몇장 읽다가 다른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을 정도로 한국사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가 그리 많지 않다는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이번에 생각학교에서 나온 "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 민주주의의사"라는 책은 다른 책들과 확연히 다른 한국사를 다룬 힌마디로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책입니다.우선 한 챕터의 이야기마다 #해시태그가 나옵니다.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너무나도 잘 맞는 책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어요.그리고 이야기를 들어가기전에 또 중요한 단어들은 #해시태그로 적어져 있어요.본격석인 역사의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 중요한 단어들은 초록색 형굉펜으로 공부하듯이 다시한번 눈여겨 읽어볼 수 있게 되어져 있답니다.이 책은 프롤로그로 "민주주의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를 시작으로 4부에 걸쳐 한국 민주주의사를 이야기 해요.시대별로 4부에 걸쳐 같이 이야기를 나누듯이 한국사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1894~1945년까지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다 ,1945~1960년 '히라의 나라'.좌절된 꿈속에서 꿈틀거리는 정의,1960~1979년 군부독재의 어두운 그림자와 민주화로 가는 길,1979~현재 쓰레기 더미에서 민주주의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다,의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되어져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순간 들었어요.이 책은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수업 시간에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료로 사용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