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 민주주의사 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조한성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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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만 되어도 한국사를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이 시기에 한국사를 공부함에 있어 조금 어려워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1894년부터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는 시대의 이야기른 얼마나 이해하는지~~

한국사의 이야기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면 몇장 읽다가 다른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을 정도로 한국사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가 그리 많지 않다는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 생각학교에서 나온 "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 민주주의의사"라는 책은 다른 책들과 확연히 다른 한국사를 다룬 힌마디로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책입니다.



우선 한 챕터의 이야기마다 #해시태그가 나옵니다.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너무나도 잘 맞는 책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가기전에 또 중요한 단어들은 #해시태그로 적어져 있어요.

본격석인 역사의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 중요한 단어들은 초록색 형굉펜으로 공부하듯이 다시한번 눈여겨 읽어볼 수 있게 되어져 있답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로 "민주주의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를 시작으로 4부에 걸쳐 한국 민주주의사를 이야기 해요.

시대별로 4부에 걸쳐 같이 이야기를 나누듯이 한국사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1894~1945년까지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다 ,

1945~1960년 '히라의 나라'.좌절된 꿈속에서 꿈틀거리는 정의,

1960~1979년 군부독재의 어두운 그림자와 민주화로 가는 길,

1979~현재 쓰레기 더미에서 민주주의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다,

의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되어져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순간 들었어요.



이 책은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수업 시간에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료로 사용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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