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의 노래
폴 글린 지음, 김숭희 옮김 / 바오로딸(성바오로딸)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부산의 성바오로딸의 서점에서 수녀님이 추천해주신 책.

우리본당의 수도회소속의 어느 신부님께서도 "나가사키"에 관한 책을 이번에 번역을 하셨는데...우연의 일치인진 몰라도 이책을 소개받게 되었다.

가톨릭이 뭔지..그리고 그 영적인 느낌이 뭔지..

가톨릭신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그런 영적인 느낌을 이 책에선 아주 자세히..그리고 세밀하게 표현되어진게 가장 큰 매력이었다.

무엇보다도 실제의 이야기가 이 책의 스토리라는게 더더욱더 책을 읽으면서 책장 한장한장에 그 의미와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왔었고...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늘 곁에 하느님과 함께 견디어낼수 있었던 지은이의 신심이 특히나 감동적이었다.

가톨릭신자라면 꼭 읽어봤음 하는 그런 책이었고..무엇보다도 개신교 신자가 이 책을 번역했다는데 더욱더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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