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도 언제나 봄 날

창의력 통통 사고력 쑥쑥 우리 아이 행복한 책 읽기 - 아이와 함께 크는 엄마 6
신애숙.유성화 지음 / 팜파스 / 2007년 9월

우리 아이 행복한 책 읽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책을 읽어 주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져야 한다.

아므이 담겨 있어야 하이에게 추억이 될 수 있고 그 추억이 아이 미래를 풍성하게 한다는 말은 터울 있는 아이들의 오래된 육아로 관성화된 나에게 처음 안 것처럼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그러나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인식 한다 해도 피곤에 지쳐 꺼질 것 같은 몸을 뒷받침 해 줄만한 획기적인 재미있고 흥비로운 책 읽기 방법과 정보를 알지 못한다면 다시금 시들해 질 것이 뻔하다.

그것이 이 책 속에는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연신 " 맞아,맞아." "그래,그래" "그렇구나, 그렇그나."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 긋기에 여념이 없었다.

행복한 책 릭기가 되기 위해서는 책 읽기에 대한 부모들의 개념을 새롭게 해야하고 오류를 인식하며 고쳐야 한다.

행복한 책 읽기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생각과 입장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위의 내용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육아의 상황별, 시기별로 구체적 도움을 준다.

아이들의 생각을 알고 좋은 책들을 찾을 수 있다면 내 마음도 언제나 봄날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