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시간을 늘 지루했다. 가슴으로 공감하지 못한채 암기만을 강요당했다. 게다가 시험범위에서 벗어나 있기 일쑤였고 각 정권이 지날때마다 그 평가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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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한국
Don Oberdorfer 지음, 이종길 옮김 / 길산 / 2002년 7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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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전직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가 본 한국 현대사. 주변 열강과의 관계까지 꼼꼼하게 보여주는 탓에 좀더 객관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
알몸 박정희
최상천 지음 / 사람나라 / 2004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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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박정희의 악령이 다시 태어나고 있다 한다. 게다가 그의 딸 박근혜는 다시 대권에 도전할 속셈이다. 박정희를 다시 알아야 할 것이다. 북한의 김일성만이 무소불위의 권한을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 세상에 타협하며 조국과 민족을 배신한 자라는 것. 그의 무덤에 침을 뱉어 아까울 것이 없다는 것.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전남사회운동협의회 엮음, 황석영 기록 / 풀빛 / 1985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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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광주사태라고도 불리웠고, 그냥 오일팔이라고도 불렸다. 지금은 달라진 그 이름 광주민주화항쟁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책을 펼쳐 그때의 기록을 하나하나 되새기다보면 지금까지 우리의 정권이 어떠한 잘못을 해 왔고, 그 역사적 평가를 하지 않은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눈물나는 것인지 느낄 수 있다.
청년을 위한 한국현대사 - 소나무총서 31
박현채 지음 / 소나무 / 1992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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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위에 소개한 책처럼 술술 읽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권을 다 읽은 후 나와 지금에 대한 인상은 분명 달라졌다. 어느 한켠에도 치우치지 않는 저자의 시선은 책이 나온지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충분한 평가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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