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그녀에게 - 임경선 작가가 일하는 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임경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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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원래는 먼저 읽어보고 직장 후배에게 추천하려고 했으나, 서가에 꽂히는 것으로 그쳤다. 작가가 조직생활을 한 것이 오랜시간이 지났고, 인생 여정이 일반적이지는 않아서 그 부분을 감안하고 읽었다. 결론은 꽤 현실적이지만 희망적이지는 못하다. 읽으면서 많이 씁쓸했다. 그래서 직장생활 입문서 역할은 못되고, 적어도 대리-과장급 이상이 되었을 때 읽는 것이 더 흥미로울 것 같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보다 이런 문화를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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