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내연애 이야기 달달북다 2
장진영 지음 / 북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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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20240822 #나의사내연애이야기



살면서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CC와 사내연애.

캠퍼스커플은 해봤지만 다행히 사내연애는 피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캠퍼스커플이었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기 때문...😂

남편과 같은 회사를 다닐 기회가 있긴 했지만

지금은 다른 회사를 다니는게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사내 '연애'는 하는 게 아니라지만 사내 '결혼'은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같이 출퇴근하는 부부들 보면 부럽😆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었는데!

얼마 전에 읽었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에 이어 '달달북다'의 두번째 칙릿 로맨스 시리즈 <나의 사내연애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칙릿이란? 젊은 여성을 뜻하는 속어 Chick와 문학을 뜻하는 Literature의 약자 lit가 합쳐진 이름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고픈 주인공 수진은 학벌과 경력자 우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옷을 만드는 곳이 아닌 옷 입는 사람들이 있는 모델 에이전시에 취업을 하게된다.



온갖 잡일을 떠맡아 하던 그녀는 퇴사를 하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배우고 성장한다. 결국 브랜드를 론칭하고 모든 모델들이 원하는 디자이너가 된다.



그 과정에 만나는 가벼운 연애이야기가 신선해서,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이었다!





14p.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 나는 시골출신이라는 콤플렉스 때문에 주눅 들어 있었던 것 같다. 스스로가 좀 꼬질꼬질하게 느껴졌다. 정확히는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 허름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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