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추리소설

뿌리 깊은 나무 1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6년 7월

역사 추리소설은 말이 좀 어렵다.

신분이나 직업을 나타내는 말에서 부터

모르는 한자어가 많이 나와서 처음엔 책읽는데 속도가 좀 느렸다.

중간쯤 넘어가면서부터 살인기법에 대해

다음엔 어떻게 죽일까~ 하며 스스로 유추하고 확인해볼수 있어 재미를 느꼈다.

수사관으로 나오는 채윤이 똑똑하고 비상하여

책을 읽으면서 같이 수사하고 추리하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다.

알랭드 보통

동물원에 가기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6년 8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라는 책을 읽고

그 박식함과 유머에 반해버린 작가다.

그래서 작가만 보고 덮썩 사버린 책인데 내용이 너무 아쉽다.

산문집으로 내기에 너무 짧은듯한 느낌도 있고

뭔가 끝까지 다 읽고 나서도 아쉬운감이 많이 남는다.

좀더 작가와 친해지거나, 작가의 내부 깊숙한 곳까지

같이 공유했다는 느낌보다는

작가의 명성을 이용해 출판사의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만든 책이 아닌가 하는

나쁜 생각이지만...그런 생각도 든다.

그러나 내용이 전혀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조금 위로를 받자.  

해면

자연마을 해면
자연마을

좋아요.

손으로 세수할때보다 구석구석(코, 눈) 닦아지니까

느낌이 아주 개운해요.

주름도 예방하고, 깨긋하게 세안하세요

강추예요~

마시멜로?

마시멜로 이야기 ㅣ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읽다보면 어디선가 힘과 용기가 불끈불끈 일어나는 책~!

마시멜로? 낯설죠?

하지만 읽고나면 왠지 먹어보지도 않은 마시멜로가 어떤맛인지 느껴지는 책~!

쉽고 간결하고, 또 재미있어요.

꼭 읽어보고 용기와 희망을 찾으세요~!

특이하고 재미있어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반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2년 7월

표현이 특이하고 재미 있어요.

좀 심각해지려고 하면 유머가 툭툭 튀어나와요.

좀 특이한 관점에서 심리를 묘사해 논것도 또하나의 재미~!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