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장군전 1
박수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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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대체가..이 작가분은 삼국지를 싫어하시는건가?어떻게 이런식으로 바꿔놓을수가 있는가? 그림체 별로에다가,스토리도 유치찬란.유비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설치기만 하고,관우는 쓸데없을정도로 무적이고.제갈량의 전략은 유치하기 짝이없다.삼국지를 다루는게 쉬운일인가?왠만한 스토리작가라도 전략 하나 짜는것에 땀 뻘뻘 흘린다.작가지망생 으로서 전쟁묘사는 진짜 힘들다는걸 알고있다.사실 RPG게임에서 전쟁부분이 나올때 그럴듯한 부분?거의 없다.창세기전3같은경우는 꽤 훌륭하게 처리되었으나,좀 부족하고,제노에이지 같은경우는 정말 실망했다.[무슨전쟁이 그렇게 간단하게 끝나는지]

하물며,장비가 여자로 나오는 이런만화가 얼마나 하겠는가?그래도 꽤나 팔린걸로 알고있는데..정.말 의문이다.한국만화 수준이 겨우 이정도라고?어림없는 소리.훨씬 그럴듯하고 현실적이고 잘만든 만화 쌓였다.이건 소년챔프가 아니고 팡팡에 연재되어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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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랑전 1
야마하라 요시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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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삼국지라는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게임 삼국지라던지,글로 쓴 삼국지라던지..흥미진진하면서도 이게 실제로 일어났다는점이 정말 신기할정도이다. 그런데 이건 뭔가?이게 삼국지인가?삼국지를 심하게 왜곡하였으며,갈수록 더하고 있다.이야기전개도 너무 느리고,관우와 장비가 무적이라 할정도로 세다는점도 문제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마의도 아주 이상한녀석으로 나오고 말이다.정말 최악이라 할수있다.작가는 삼국지를 좋아하긴 하는건가?단지 돈벌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건 아닌지..

이건 삼국지도 아니고,대충 흉내낸것일 뿐이다.처음에는 그럭저럭 스토리가 나갔으나,이젠 너무 오버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도대체 언제까지 강해질건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도대체 왜 시로와 수미가 삼국지시대로 떨어졌는지..그것에대해서도 전혀 나와있지 않으니 문제이다. 솔직히말해..이걸 빌려볼 사람은 꽤 있지만,사볼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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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1
양재현 그림, 전극진 글 / 대원씨아이(만화) / 199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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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은 이야기이다.한국만화 비웃는 녀석들도 이것만은 높이치곤 한다. 그림체도 뛰어나고,주인공이 쓸데없을정도로 무적도 아니고,전개속도도 맞고,스토리.설정도 괜찮은 소설이다.내용도 꽤 긴편이어서,모으다가 김빠질일도 없다.

얘기는 매우 길것같다.20권이 지나도록 아직 어느정도 지났을뿐이다.작가가 얘기를 빨리빨리 전개시킨다면 3~40권에 끝날것이오.이정도 페이스로 나간다면 50권은 기본으로 넘을만한 스토리인것 같다.하지만 페이스가 너무 느리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는점이 이 만화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한다. 따라서 1권부터 모으기도 장난이 아니지만,그래도 어떤가?재미는 있으니까..좀 싸게 싸고싶으면 예전에 게임에 한정판 번들이었던 2권묶음 열혈강호를 사면된다.그건 특성상 꽤나 싸게 거래되기때문에 사면 후회는 없을듯..상태도 괜찮은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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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1
임재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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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정말 재밌었다.제목부터가 선택이 좋았고,잡지도 좋은곳에서 연재되었고.무엇보다도 그당시에는 대여점이 그리 많지않아서 대여점의 폐해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다! 그랬기때문에 10권인가 11권에서 100만부가 쉽게 돌파되었으나 21권때 170만부에서 그쳤다.글쎄..지금은 200만부는 넘었을것이다.아무래도 모아오던 분들은 아까워서라도 모아올테고,예전의 명성은 무시할수 없으니까 말이다. 어쨌던 사실 28권이나 나올만화는 아니다.흐름상 20권쯤에서 끝날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계속해서 나오는것에 경악을 했다.잊고있으면 한권 나오고.잊고있으면 또 한권나오고..이런식으로 언제 20권을 넘었고,앗 하는 사이에 28권까지 오고말았다.

작가의 말을보니 이제 그냥 억지로 그리는듯한 느낌인데..한때 한국 최고의 작가였던 사람이 이렇게 되다니..정말 대여점이란 쓸데없는 존재라고 할수있다.난 당연히 도서정가제에 반대할줄 알았다.그게 좋은제도인지 나쁜제도인지 현재로선 알수없으나,그래도 싸게살수있는 대여점측으로선 눈앞에 일이 중요할거라고 생각했다.그러나 그 되든 안되는 상관없는 태도..역시 그들은 대여점철폐법이 생겨도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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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38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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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현실적인 트릭이 많기도하고,등장하는 각종 아이템들은 정말 어이없을정도로 말도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만화이다. 사실 이 아이템들이 없으면 코난은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도대체 신이치로 살았을땐 어떻게 버텼을지 궁금하다.범인도 제대로 쫓아갈수 없고,범인을 어떻게 잡았단 말인가?항상 축구공을 들고다녔나? 이런 문제도 있고..
또 문제라면,코난이 신이치로되면 만화가 끝나기때문에,절대 신이치가 안된다는 점도 문제다.잠깐 변한거 말고;그와 연계되서 란이 코난이 신이치라는걸 죽어도 못알아본다는것도 문제이다.간신히 알아내면 항상 우연하게 넘겨버리고..이런점에선 문제라고 할수있지만,그래도 재미는 무시못한다.김전일이 장편으로.연쇄살인이라면 코난은 단편에다가,꼭 살인이 아닌것들도 많다.특히,연쇄살인은 오히려 찾아보기가 힘들정도[약간 오버] 그나저나,김전일은 스토리작가가 8명인가 된다는데,이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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