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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38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좀 비현실적인 트릭이 많기도하고,등장하는 각종 아이템들은 정말 어이없을정도로 말도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만화이다. 사실 이 아이템들이 없으면 코난은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도대체 신이치로 살았을땐 어떻게 버텼을지 궁금하다.범인도 제대로 쫓아갈수 없고,범인을 어떻게 잡았단 말인가?항상 축구공을 들고다녔나? 이런 문제도 있고..
또 문제라면,코난이 신이치로되면 만화가 끝나기때문에,절대 신이치가 안된다는 점도 문제다.잠깐 변한거 말고;그와 연계되서 란이 코난이 신이치라는걸 죽어도 못알아본다는것도 문제이다.간신히 알아내면 항상 우연하게 넘겨버리고..이런점에선 문제라고 할수있지만,그래도 재미는 무시못한다.김전일이 장편으로.연쇄살인이라면 코난은 단편에다가,꼭 살인이 아닌것들도 많다.특히,연쇄살인은 오히려 찾아보기가 힘들정도[약간 오버] 그나저나,김전일은 스토리작가가 8명인가 된다는데,이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