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3 파트 2
제우미디어 편집부 지음 / 제우미디어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못한 공략집이다.같은 제우미디어에서 출판한 창세기전3-1과는 달리 내용면에서 실패한것이다.일단 특별한내용이 없다.대부분 게임하면서 다 알게되는 내용들이고,대부분의 내용을 차지하는 전투공략은 별로 특이한게 없다.사실 SRPG특성상 별로 전투공략이라고 할만한게 없는것 또한 사실이다.[그러기에 공략집나오기 별로 좋은 장르가 아니다]거기다 중간중간 나오는 시나리오 설명은,공략때문에 책을 뒤지다가 잘못해서 보게되어 내용을 알게 되기만 하고,좋은점을 못찾았다.어차피 게임을 하면 쉽게 이해할수 있는 내용인데말이다.뭐,한번 클리어한후 보기에는 괜찮지만 그것치곤 내용설명도 부족하다.

게다가 제일 중요한게 전직이다.이건 게임 난이돌르 좌우할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스템인데,혼자서 파악하기에는 좀 복잡한 방식이다.그래서 난 하지 않고 게임을 했고,그렇기때문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야 하는데,그 설명이 부족하다는것이다.되어있긴 하지만 그건 설명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하다.게다가 파트1과는 달리 O.S.T를 부록으로 주는것도 아니고,개인이 쓴 소설을 비쥬얼노벨이니 하면서 그것만 부록으로 주다니..[소프트맥스에서 직접 썼다면 훌륭한 부록이 되었겠지만]또,CD달력이라는 것도 말이 달력이지 전혀 쓸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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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 세자매 린 1
히라노 토시키 글, 카키노치 나루미 그림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아래 평가는 별로 평가같지도 않아보이는군요.사서 봤다면 그런 평가 할수없죠.한번 전권 구입한 제가 그나마 제대로 써보겠습니다.흡혈희미유..에 반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그림체도 제 이상이었기때문에 주저없이 샀는데,꽤나 실망을 줬던 작품입니다.아니.그전에 스토리작가가 같은데도 어쩌면 이런 다른작품이 나올수가 있는지 모르겠군요.그림체도 여전하지만 뭔가 이 그림체는 흡혈희 미유에 120%어울리는 그림체인것 같습니다.여기에는 어울림이 100%일뿐이기 때문에,그렇게까지 뛰어난 느낌은 못받았던것 같습니다.그리고 스토리.미유의 독특하고 몽환적인느낌이라고 할만한 스토리와는 달리,다른 2류격투만화와 별다른 차이점을 느낄수 없는 만화입니다.

카린과 이가의 사랑얘기는 별1개짜리 사랑이었고,쥬린과 키오의 관계도 소꿉친구에서 너무 갑작스럽게 좋아하는 사이가 되는부분이 영 아니군요.그리고 어설픈 격투만화에서 볼수있는 특유의 문제점이 잘 보이는점이..잘나가는곳 사천왕의 대장격인 카린이 처음에는 역시나 강하게 나오지만 후반에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상대적으로 약해진다는 것이지요.물론 파워업을 하여 강해지긴 하지만,그렇다면 파워업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도 됩니다.[실제 그랬고요]

마지막에 서두르게 마무리하면서 엉망으로 끝납니다.2부는..살 생각이 안드는군요.차라리 카키노우치씨의 연수련이나 사보려고 합니다.[근데,미유때는 이 그림체 진짜 좋았는데,막상 미유말고 다른작품을 보니까 좀 아니네요;;]어떻게 카키노우치 나루미씨가 그린작품중 한국에 나온작품이 4작품인데,히라노 토시키씨와 같이 그린작품이 그중 3작품인가..했는데,린이 풍운세자매 린의 후속편이라더군요..그럼 3작품중 2작품인 꼴이되고..나머지도 둘이 부부라니,그걸로 너무 당연해져버렸습니다;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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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러브 1
Ken Akamatsu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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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으음..이작품은 작가가 아무생각없이 내용을 쓴것같다.H동인지 그리던 작가라던데,사실 이 러브히나도 충분히 18금으로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왜 안만들었는지 모르겠다.많이 팔기위해서인가?전작 아이러브서티도 별로 좋은평가를 못받은것같은데,이건 정말 극과 극인것같다.사실 이거 좋아하는분들도 소장하는분들은 그렇게 까지 많을것같지도 않다고 생각되지만 말이다.주제없음.내용 막나감.단지 아슬아슬한 야한 장면과 그림체로 승부하는작품.까놓고 말해서 이거 그림체 3류였으면 누가 보겠는가?이로히나라는 좀 어이없는 작품까지 나온것이 그 이유라고 할수있겠다.그림이 예뻐야 칼라화가 되지..

도쿄대에 다면 행복해진다..이게 신선하다는 분도 만났었는데,솔직히 뭐가 신선한가?그거 하나때문에.어렸을때 확실하지도 않은 기억때문에 인생을 포기하는가?4수씩이나 하면서 아무생각없다는것이 인생을 포기했다는 뜻이나 다름없다.미래에대해 생각이 전혀 없다는것밖에 안된다.대학이 무슨 장난인줄 아는가?그런 근성으로 무슨 도쿄대?그나이쯤되면 이뤄질확률 거의없는 약속보단 미래를 잡는게 우선이다.7권까지 봤는데,케타로 좋아하는 사촌동생인가까지 나온다니 볼것 다 봤지 뭐..완결은 보나마나 나루와 될게 뻔하고..안그런가?작가는 카이지를 읽어봐라!이런 나같은 남자에게도 유치하기만 한 얘기는 그만 그리고 말이다.러브히나 봤을때는 그저 그렇게 봤는데,나중에 한번 생각을해보니까,이거 영 어이없는 작품이더라..생각없이 봐야 볼만한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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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jif 2004-10-29 08:42   좋아요 0 | URL
위에 덧글달았던 한심한 인간에게.

소장하는게 자랑인가? 한심한 인간이여. 만화는 소장하는게 정상이다. 소장했다고 해서, 팬이라고 떠들 자격따윈 없단 말이다.
하기사, 초딩 용돈으로 소장하느라 힘든건 잘 알겠지만.
그리고 건담은 Wing 2권밖에 본 적 없으니, 헛소리 나불대지 말고 공부나 해라. 건담 팬한테 밟혀 죽고싶지 않으면.
 
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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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신기한 소설이다.옛날에 봤으니까 그저 그렇게 넘어갔지,지금봤으면 꽤나 충격을 받았을것이다.처음부분은 다른 소설과 별 다른점이 없다.평범한 주인공과 성격나쁜 괴롭히는 녀석.그렇게 우울하게 전개되고 있을때 주인공과 작품모두에 큰 변화를 주는인물인 데미안이 등장한다.주인공 싱클레어를 누르고 제목이 된것은 이유가 있는것이다.아프락사스라는 알쏭달쏭한 얘기라던지,사물을 주의깊게 보면 예측을 잘 할수있다던지,보이지 않는끈.제미안의 얘기는 독특한 얘기들이 많으며,싱클레어또한 그 사상을 강하게 이어받기 때문에 작품 중간에 데미안이 띄엄띄엄 나오게 되어도 그 데미안적인 냄세가 강하게 나는것이다.베아뜨리체라는 싱클레어의 첫사랑도 그럴듯하며,애절하게 전개된다.단지 첫사랑으로 끝난다는것도 신선하고 말이다.그러나,데미안은 아무래도 그 새로운..특별한 느낌과는 달리 마무리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나는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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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한 판으로 영어 끝장내기
훨(서울대 벤처 동아리) 지음 / 황금가지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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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타크래프트로 영어를 끝낼수 있단다..물론 그럴수는 없다.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때,모든 영어를 다 끝낸다는것은 발더스게이트같은 많은 대사량의 게임이라도 무리이다.그렇지만 스타에 나오는 모든 영단어만 잡아도 훨씬 도움이 될것은 사실일것이다.어느정도 영어가 된다면 별 쓸모없겠지만,나처럼 영어가 완전 꽝이라면 귀가 솔깃할수밖에 없다.물론 전혀 쓸모없는 단어도 많겠지만..그렇지만.너무 당연한게 사실이지만,이것도 스타만 할줄안다고 아무 노력없이 외울수있는것은 아니다.만약 그랬다면 이책은 엄청난 인기폭발을 얻었을것이다.노력없이 이룰수 있는것은 없고,놀면서 공부할수도 없는법.그와같이 이것도 스타만 잘 안다고 모든 단어를 외울수있는것은 아니다.열심히 외워야 하고,많이 봐야한다.그러나 확실히 외우기가 훨씬 쉽다.그것또한 사실이긴 하다.단지 시험보기에.혹은 회화에 쓰이기에는 대부분이 무리한 단어이지만 말이다.하지만,스타크 플레이어라면 한권씀 사는것도 추천.[단,영어를 잘한다면 전혀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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