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가득히
아오키 코토미 지음 / 세주문화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저연령층 순정이라고 할수있겠다.여자한명에 짝사랑하는 선배한명.그리고 짖궂게 쫓아다니는 연하의 꼬마 한놈...사실 내가 남자이기때문에인지 이런 꼬마를 꽤나 싫어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지나치게 나이가 어리단 말이야? 그것도 그래서 본편 태양이 가득히는 오히려 별로였고,다른 단편들이 더 나은것 같다.다 사랑이 주를 잇고,대부분 고백형 스타일인데,해피엔딩으로 끝나는건 괜찮은것 같다.사실 현실이란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는일만은 없겠지만 말이다.나쁘지 않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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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기사 팜팜 1
이충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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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랜만에 돌아오셨던 이충호님.지금은 뭘하고 계시는지..단행본 중단된지도 상당히 지났것만.. 하지만 솔직히 인기있을만한 작품은 아니다.사실 블라인드 피쉬때문에 샀다.눈의기사 팜팜 외전이 블라인드 피쉬라고 해서..거기다가 블라인드 피쉬와 같이샀고 난 대여점을 안쓴다. 즉,블라인드도 스토리도 모르면서 구입하는 김에 이것까지 같이산거다.블라인드도 연필화만 아니었으면 안샀을텐데.. 그러면서도 이충호라는 이름에 기대했는데..으음.조금 아쉬운 작품이다.아무래도 너무 '내말이 맞다!내말이 무조건 진리다!'라는 느낌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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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걸 1
김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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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걸..표지부터가 심상치않은 이 작품은 김수연씨의 재능을 어김없이 보여준다.잘나가다가 갑자기 내용이 좀 달라지는 느낌도 받거나 할때도 있지만,기본적으로 상당히 웃기면서도 심리묘사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현실적이다.사랑얘기가 어색하긴 하나,원래 사랑이란 어색해도 괜찮지 않은가?누구나 전문가일수는 없으니까. 아무튼,캐릭터 성격부터 내용에따라 달라져버리거나 하는 어처구니없는 부분도 있지만[생각없이 썼구료!]하지만,단점을 덮어버릴정도로 재미있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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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1
이아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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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너무 만화시장도 어둡고 해서 '한국의 순정이란 이제 끝인가..'하고 있었다.거기다가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기대도 많이했던 소녀교육헌장이 상당한 실망을 주었기때문에,더욱 암울하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를 보고나니 그런것만은 아닌것같다.아직 희망이 충분히 있다 생각된다.신인치고는 믿을수 없는 퀄리티이다.5년은 만화한듯함..서문다미님처럼 내제되어있는 재능을 효과적으로 끌어내시는듯하다.사람을 웃길줄 안다.정말.현실적이기도 하고,분위기도 좋고..추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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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요리사 링고 6
아유미유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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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이 그렇게 큰 특징은 없으나,[가만히 생각해보면]그래도 순정치곤 드물게도[남자여서 그런지],남자주인공 카즈오미가 마음에 들고,링고또한 너무 귀엽고 그림체도 좋아,아유미 유이님에대해 꽤 관심이 생겼다.음..그래서 마음놓고 본 미소기숙사는 정말 X같은 스토리로 사람 기분을 X같이 만들어버렸지만..아무래도 스토리작가의 유무란..
아무튼,사실 정말 특징은 없다.요리만화지만 정통 요리만화도 아니고,사랑얘기도 다른 순정에 비해 썰렁한 편이지만,아기자기한걸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하고싶다.음..사실 나도 표지그림때문에 봤는데,후회는 전혀없다.아무튼 캐릭터매력만으로 계속 볼수있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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