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 베도고니아 1
사카타 테츠야 외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드디어 발매된 2권.1권도 보지않고 있다가,결국엔 같이 봤다.사실,당시에는 저작권을 별로 지키지 않았던터라 게임 번역본을 본 후에 작품으로 보려고 했는데,이제 번역본이 싫어진 지금은 그런 의미가 없어져서. 그래서 쭉 이어보게 되었는데..재미는 별로없다.내용은 2권 다 봐서,1권을 보는 듯한 느낌;전체적으로 짧지만,전개방식이 뭔가 이상해서 흐름에 타고다니다보면 얘기없이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마무리는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으나,아직 잘 이해가 안가는 작품.여러번 더 봐야하나?아님,원작없인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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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파티 1
이누이 세키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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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허접하게 재미없더구만요..;;사신 분들중에 재밌게 보신분들껜 죄송하지만. 원작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코믹파티 스토리가 좋다는게 아님.]작가에 따라서 이렇게나 재미가 없을수 있구나.하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스토리만 좋으면 그림작가는 그림만 잘그리면 장땡.했던 생각 취소.나나세 아오이씨들은 좋은 스토리작가 만나도 힘들겠소. 몬스터 작가가 붙는다해도 이런작가라면 틀렸다!우라사와님이나 권가야님이 괜히 높은평가받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나저나,지금 생각해보니..코믹월드도 아닌데 코미케수준의 행사를 한번에 입장할수 있을리가 없잖아!입장객보다 늦게 들어오는 부스가 어딨어!인기작가들은 사인받는데 1시간은 우습다고!! 시나리오 누구야 이거!!코미케 갔다오긴 한거야!!그러면서 이름만 코미케따라하면 장땡인가???

...이거 오히려 동인분들에게 엄청 미움받지 않았으려나. 근데,동인지가격이 뭐 이따위로 싸담.한국도 기본이 2~3천원인데..2년전 시세이니,지금은 더 올랐을지도.책값 자체도 올랐고. 겨우 50부찍고 가격을 그렇게 메길수있다고??물가비싼 일본이,2~300엔이 말이되냐!! 우리보다 동인게임가격은 더 비싸면서??[체감물가 말고,1:11환율 기준]책값도 비싸잖아??만화책도 비싸고!

..결정적으로,러브러브분위기를 엄청나게 풍기는 동인지파티란 영.[원래 그런가?하긴.리프라면 원래 그럴지도.] 예전엔 투하트 만화책이[앤솔로지 말고] 나오기를 바랬는데..생각이 사라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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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1 - 사도의 습격
GAINAX 지음, 사다모토 요시유키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에바의 위력이라고 밖에 할수없겠다.건담Wing도 애니가 완결된 후에 단행본 작품이 이어서 나왔지만,이것만큼 오래 나오진 않는다.에바2에대한 루머가 가끔가다 튀어나오지만,이 만화 에바는 2가 나올때까지 계속될것 같다. 난,에바를 보지 않았지만,마무리가 허술하다고 한다.따로 극장판까지 나왔으니..그 마무리를 이 책에서라면 지을수 있을것 같다.상당히 느긋하게 천천히 진행되는 이 책이라면 말이다.뉴타입이라는 좋은 잡지를 만나서인지 천천히 연재될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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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One 10
이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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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빈님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것이..코믹과 진지한그림체를 동시에 자유자제로 구연할수 있다는 것이다.코믹의 대표격으론 파티의 안녕 자두야가 있겠는데,처음에 이걸보고 황당했다.코믹의 하시현님의 얘들아 놀자를 그린것만큼이나 충격적인 그림체에,아기자기한 스토리.원보다 이걸 먼저 보게되었는데,이걸보고선 '원 혹시 그림체하곤 딴판으로 노는거 아냐?'했는데,막상 원을보니 리얼 그림체에 냉정한 이야기였다.

하지만,이빈님이 연예계 활동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안했으리라고 본다.그런데 너무 연예계에대해서 편견으로 쓰는것같아 안타깝다.조금 더 부드럽게 그릴순 없었던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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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7
박산하 / 시공사(만화)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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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만화의 기틀을 다 세워버린 만화이다.이후의 학원물들이 여기서 큰 발전이 없이 제자리걸음만 반복하는 느낌.

하지만,아무래도 문제도 많이 드러난다.가장 큰 문제는 후반의 엉망징창 만화.슬램덩크가 인기있어서인지 갑자기 농구만화가 되어버리고,그 부분이 지나니까 바로 썩어터진 학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농구를 하는 후배도 농구편에만 나오더니 농구편 끝나자마자 나오지도 않고,라이벌인 녀석도 갑자기 농구를 시작하는등,너무나도 억지적이다.너무 생각없이 그린건 아닌지..

이 작가 박산하님은 진짜사나이로 상당한 흥행에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미들맨 이후로는 굉장히 약진만 반복하게 된다.잘 알다시피 대여점 탓인데,진짜사나이는 잡지만화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사나이2부는 대여점만화로 나오는 눈물나는 일까지 벌어졌다.그리고 작가분이 '먹고 살기위해 억지로 그렸다'라고 했다고 한다.자기 자식과도 같은 진짜사나이를..반성하라 대여인들이여.

100만부 트리오인 이충호,박산하,이명진.이 셋중에서 제일 비참하게 만화를 그리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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