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1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이규현 옮김 / 민음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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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옜날.10년도 전에 달타냥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을 한국에서 방영한적이있었다.달타냥이 주인공이고 3총사가 그를 뒷받침해주어 싸우는 얘기였는데,그럭저럭 재밌게 봤던 기억이난다.한참후,이 삼총사를 알게 되었는데,설마 그 삼총사였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근데 첫장을 펴보니 왠 달타냥이?호오..이게 그거였구나..하면서 재미있게 보았다.역시나 애니메이션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임에는 틀림없다.그러나 똑같은건 흥미진진한 구성이라는 점.달타냥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그 가운데에 삼총사의 활약.그들의 우정.사실 삼총사라기보단 달타냥과 삼총사라는 제목이 더 적합한것같다.처음 시작은 완전히 달타냥만의 얘기이기도 하고 말이다.신비롭고도 현실적이며 중세~르네상스무렵의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재미를 잘 살린작품.이 서평을 읽으신 분들.달타냥과 삼총사의 여행에 동참하여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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