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의 오두막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6
스토 부인 / 삼성출판사 / 1998년 2월
평점 :
절판


단지,어린이용으로만 나왔다는게 아쉽다.완역판이 한국에 나올걸로 알고있으나 구하기가 쉽지않다.톰아저씨의 오두막.정말 슬프게 전개되는 이야기이다.처음에는 평화롭게 시작되나,후반에는 눈물을 안 흘릴수가 없게된다.내가 읽은 책중에 눈물흘렸던 책이 손에 꼽는데,그중 하나이다.어쩔수 없이 노예이기때문에 팔려야만 하는 운명.가족들과의.전 주인과의 이별.암울한 미래가 예상되나,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듯,아주 좋은 주인에게 팔려간다.착한 주인과 상냥한 딸결에서 행복했지만 행복도 잠시.둘다 차레차레 죽게되고,해방될뻔까지했던 톰은 다시 팔리게 된다.그것도 악덕 업자에게..거기서 죽음을 맞는다.아마도 남북전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소설이다.특히 에바가 죽는 장면에서 어렸던 나였지만 눈물이 눈가를 적시는게..내가 본 책중에서 눈물을 흘렸던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고,지금도 2번정도밖에인가 없는 상태이다.눈물나게 하는소설..정말 슬픈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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