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탈피 1
유정아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표지뒤에 해킹 어쩌고 하는말이 있길레 바로 읽어봤다.이책을 보기 얼마전에 읽었던 마지막해커도 재미있고 해서 읽을때 별 망설임이 없었던것이다.그리고 제목도 읽는데에 한몫 했다.제목이 멋있어서 책을 꺼내 뒤를 본거지,그렇지 않았으면 아얘 보지도 않았을거 아닌가?이 엔탈피란 이름은 물리의 엔탈피-엔트로피에서 나온듯하나,중학생이었고 성적도 그저그랬던지라 알수없었다.이건 마지막해커같이 처음부터 계속 해킹만하는건 아니다.물론 해킹이 아주 중요한 도구로 쓰이는건 사실이나,그 해킹자체가 주 인것은 아니기때문에 해킹만 보려고 한다면 별로 추천할만한것은 아니다.그러나 크로스모션 울트라파워인가하는 병렬연결 시스템이라던가 하는건 볼만했다.컴퓨터 블로우도 현실성은 모르겠지만,컴퓨터하기 싫어질정도로 소름끼치는 시스템이고..정말인것같은 느낌이 강하게든다.물론 이것도 중요한 해킹하는 과정이 없어서 아쉽긴하나,그래도 그걸 감안해도 괜찮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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