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어설픈 권선징악얘기는 여전하다.가장 볼만한 얘기라면 역시나 이반왕자와 불새얘기를 들수있겠다..그러나 이것도 황당하다.결국에는 이반왕자는 아무것도 안하고 늑대가 모든일을 다 처리한셈이기 때문이다. 만약 표지판에서 아얘 발길을 돌렸으면 절대 행운은 없었을것이다.말을 희생하기로 결심했기때문에,말은 희생당했지만 늑대를 만났고,그 늑대가 착했기때문에 해피엔딩을 볼수 있었던것이다. 그러나 보통사람이라면 그쪽으로 안가고 다른쪽으로 가지 않겠는가?오히려 이반은 불새만 얻으면 되는걸 쓸데없이 욕심만 부리는 사람에 지나지 않다.이게 이반왕자와 불새인지 늑대와 공주인지..도대체 주연은 따로있고,불새는 초반에만 중요하고 나중에는 거의 존재도 없게 되고..이반왕자란 녀석은 욕심으로 공주까지 뺏는 나쁜녀석이다.[다른 시점에서 얘기를 보면 이녀석보다 나쁜놈도 없을것이다]늑대만 없었으면 생명수도 없었을테고 바로 죽었을 운명이 아닌가?그걸 떠나서 불새도 못얻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