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고 이중 세안할 때, 마지막 클렌징폼으로 사용하거나 기본 세안시 사용해요.
화장하고 이거 하나로도 지우긴 하는데, 피부엔 이중 세안이 좋으니 추천은 안 할게요. ㅎ
세개 다 사용해보고, 계절에 따라서 골라서 쓰는데요.
녹차는 세개 중에 가장 깔끔하고 개운하고 씻은 후 뽀득뽀득해요.
그래서 여름에 써요. 씻으면 개운해요. ㅎ
그리고 복숭아는 씻은 후에 보습감이 세개 중에 제일 좋구요.
냄새도 향긋하고, 기분 상으로 거품이 잘 나고 보드라운 것 같아요. ㅋ
그래서 겨울에 사용합니다. 세안 후 당김이 별로 없더라구요.
알로에는 그 외의 계절에 사용하는데요.
안에 조그만 알갱이가 있어서 처음엔 놀랐는데, 사용하다보면 괜찮아요.
민감하신 분들은 살살 문지르시거나 다른 제품 사용하는 게 좋겠어요.
보습이나 세안 후 느낌도 중간 정도예요.
피부별로 고르신다면, 건성은 복숭아, 지성은 녹차, 알로에는 민감성이 아니시고,
세안과 각질 제거를 동시에 하고 싶으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겠어요.
저는 복합성인데, 겨울엔 건성, 여름엔 지성으로 변해요.
그 외 봄과 가을에는 티존은 지성, 유존은 중성인 피부 타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