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 문학동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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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이야기를 보면 어떤 관점에서 썼을지 짐작이 가네요. 그래도 장바구니로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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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탈 패닉! 21~22권 세트 - 전2권 (한정세트) - NT Novel
가토우 쇼우지 지음, 민유선 옮김, 시키 도우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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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 지쳐서 잊고 있었는데 결국 나오는구나...완결이다...완전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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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무 숲 Nobless Club 1
하지은 지음 / 로크미디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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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라는 소재가 주는 독특함이 매력적. 눈으로 글을 보면서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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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 찬가 - 정글자본주의 대한민국에서 인간으로 살아남기
조국 지음 / 생각의나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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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 작가의 열린 생각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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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한가롭지 않지만 그냥 한가롭게 보내는 주말 오후. 올 하반기 추천 필독 예정 도서를 작성해봅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도서라 필독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지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타이틀을 그렇게 달면 멋있고 제가 읽을 책이니 넘어갑니다.^^ 

우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할 작품으로는 으스스한 작품이 좋겠죠. 으스스한 작품하면 전 이 책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바로 교고쿠도 시리즈의 <망량의 상자>입니다. 교고쿠도 특유의 장광설과 함께 미스테리의 세계에 빠지면서 기묘한 사건을 접하고 결말 부분에서 방에서 뛰쳐나가고 싶은 그 기분은 정말 상자 속에서 탈출하고 싶은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미스테리하니 온다 리쿠 여사가 떠오르는데 온다 리쿠 작품 중에서는 <밤의 피크닉>을 추천해봅니다. 그저 함께 걷고 있을 분이지만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설래이고 특별해보이는지... 여담으로 올 봄에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온다 리쿠 여사님께 이 책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방학이나 휴가 등으로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역시 <삼국지>가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많은 등장인물이 펼치는 지략과 싸움은 정말 손에서 책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예전에 조조니, 유비니, 제갈공명이니 하면서 참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수많은 인물이 등장함에도 각자 개성과 매력이 강렬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다시 한번 읽고 싶어지는군요. 근데 이건 한번 손에 잡으면 계속 읽다가 잠을 못자서...^^;; 일단 나중에 시간이 나는 타이밍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제가 많이 읽는 장르가 라이트노벨이니 이쪽에서도 한권 추천을 해보자면 최근에 가장 인상깊게 읽은 작품인 <문학소녀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건 라노베팬이라면 필독이라고 감히 권해봅니다. 그만큼 재미있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씁쓸하지만 달콤함이 감미롭게 감도는 책입니다. 토오코 선배가 책 속에 숨겨진 맛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놓을 때마다 '이런 책도 있구나. 이 책은 이런 느낌도 있었네.'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문학소녀하니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나신 장영희 교수님이 생각이 나네요. 소식을 접하고 참 마음이 아프고 아쉬웠는데... 교수님의  책중에서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보면서 그 분의 책에 대한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사회과학서적 중에서는 조국 교수님의 <보노보 찬가>가 기억에 남는군요. 과연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더불어 누구나 생각하면서도 간과하기도 쉬운 소수자에 대한 배려에 대한 부분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더군요. 예전에 논문을 살짝 접하고 기억에 담아둔 분이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더 호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나중에 찬찬히 다시 읽어볼 생각입니다.

머리를 잠시 쉬어가는데 만화만큼 좋은게 없죠. 어떤 책이 좋을까 생각했는데 여름이다보니 <ARIA>가 좋을거 같군요. 일명 치유계만화로 읽는 사람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책이죠. 아리시아의 아라아라도 꽤 중독적이구요.^^ 12권으로 끝나서 아쉬웠지만 결말이 따뜻하게 끝나서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올 가을이나 겨울에는 여행을 갈 생각인데 옆에 책장을 보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있군요. 가뜩이나 환율도 부담스러운데 제가 모르는 우리문화의 숨겨진 명소를 하나씩 발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된 곳을 직접 찾아갔을 때 어떤 느낌인지 설래이기도 하구요. 

요즘 저작권법 개정문제로 시끄러운데 박성호 교수님의 <저작권의 이론과 현실>을 보면서 저작권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예전에 대학다니면서 저작권법 수업을 들었는데 얼마 전에 책을 내신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공부하던 시절의 기분도 맛보면서 한번 찬찬히 저작권에 대해 살펴보고 싶네요. 

어느덧 마지막이군요. 사실 읽고 싶은 책이 더 있지만 그래도 어슬러 K. 르권의 <어둠의 왼손>은 꼭 읽고 싶습니다. 저도 추천을 받은 책인데 이 게으름과 귀차니즘 때문에 손에 잡았다가 놓아버린 책이죠.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읽자는 의미에서 목록에 포함시켜봅니다.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리아 ARIA 1
아마노 코즈에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3년 2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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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서정록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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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작권법의 이론과 현실
박성호 지음 / 현암사 / 2006년 3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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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유홍준 지음 / 창비 / 1993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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