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저 유명하길래 한번쯤 보고싶어 손이 갔던 책. 이 책에서 볼수 있는 것은 절망과 희망의 공존이다. 어둠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두 부자의 이야기가 한권의 책에 담겨져 있다. 절망의 길 위에서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나아가는 두 부자의 시각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내면적 한계 및 육체적 한계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것은 어둠속 저 너머에 밝은 빛이 우리를 기다린다는 희망. 그 희망의 경계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은 부자와 함께 ROAD를 걸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