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끝없이 말하고 추구하면 우주저편 어딘가에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결국은 바라는 소망을 얻게 될 것이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 한 이 말을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이야기 하고 있다. 자기개발서의 베스트라고 강력히 추천하는 지인으로 인해 구매한 이책은.. 나에게는 그저 알고 있는 사실의 열거라고나 할까? 그다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너무 기대가 컸기 때문일까? 그저 편하게 읽었으면 좋았을 책에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원했던 것일까? 나에게는 시중에 많이 나온 베스트셀러 자기개발서 중의 하나 정도의 의미밖에 남기지 못했다. 그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필독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처음에는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저 유명하길래 한번쯤 보고싶어 손이 갔던 책. 이 책에서 볼수 있는 것은 절망과 희망의 공존이다. 어둠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두 부자의 이야기가 한권의 책에 담겨져 있다. 절망의 길 위에서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나아가는 두 부자의 시각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내면적 한계 및 육체적 한계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것은 어둠속 저 너머에 밝은 빛이 우리를 기다린다는 희망. 그 희망의 경계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은 부자와 함께 ROAD를 걸어보시길~
이 책은 일단 매우 유명합니다. 어느 영화에서 주인공이 호밀밭의 파수꾼만 사다가 나중에 꼬리가 잡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감동깊게 보고 저는 이 책이 도대체 어떤 책일까 하고 사서 보았답니다. 그야말로 한남자아이의 퇴학후 몇일간에 이어지는 내용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는데요. 이 책이 발간되면서 많은 어른들로부터 좋지 않은 도서라고 하여 발매 금지 까지 당할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의 탈선과,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던 일상생활과의 괴리를 사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책이 왜 유명한지는 읽으면 아실수 있을겁니다.
이 작품을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열혈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감성적이지도 않으면서 그다지 직선적이지도 않은 화투에서 은은한 감동과 전율이 묻어나는 것이 하루키 만의 매력. 글 한줄 한줄이 버릴것이 없을 정도로 나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일상을 그다지 지루하지 만은 않게 그리면서 어느샌가 우리를 그 남자주인공의 발자취를 따라 걷도록 만드는 흡입력 까지.. 당연히 읽어봐야 할 책입낟.
우리나라 쇼케이스에 왔을때 참으로 멋졌지요. 덤으로 앨범을 하나 구입해서 들어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여태까지 그녀의 앨범들 보다는 그냥 그랬습니다. toxic이나 in the zone 외에도 브리트니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얼리인더 모닝 이렇게 정도가 좋구요. 다양한 장르들이 그야말로 혼합되어 있는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웁스!!(이노래 아시져? ㅎㅎ) 이 앨범 좋아했는데 그거보다는 조금 별로지만 그래도 브리트니 매니아라면 당연히 장만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