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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룩셈부르크 - 불꽃 같은 삶을 산 여성 혁명가 ㅣ 여성 인물 이야기 7
반나 체르체나 지음, 에마누엘라 오르치아리 그림, 오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여성 혁명가!!
시대가 바뀌면'남성혁명가'라는 표현을 사용하게될까?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
보는 내내 참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저럴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줏대있는 생각을 갖고 사는것도 쉽지 않은 현실이 자꾸 떠올랐다.
로자는 모든게 열악했다.
식민지 출신 유태인이자 여성 장애인이라는 겹겹의 고통을 평생 같이했다.
내가 선택한것도 책임 못지는 경우가 허다한 현실을 본다면 로자는 정말 본인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갖게 된
모든것들로 인해 평생 투쟁을했다.
로자를 보며 배운것들이 있다.
자신감을 잃지않는 모습과 내 뜻을 지키는 모습..
많은 것들중에 이부분은 정말 아이에게 갖게 하고싶은 부분이다.
엄마가 보는 책에 아이가 늘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은 아직 권할 수 있는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3학년인 내 아이에겐..
나 스스로도 책을 보며 아쉬움을 느꼈다.
세계사적인 배경이 내게 좀더 갖춰져있었다면 책의 느낌이 확실이 다를거란 생각을 했다. 그렇기에 가장 뒤의 인명풀이가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다.
아이에겐 로자가 살아간 시기의 배경을 좀 알고난 후에 또, 인생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때가되면
읽게해주고싶다.
힘든 세상을 굳건하게 살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아이에게 꼭 느끼게해주고싶다.
사실 그냥 일상을 살면서도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이 살아가기 힘든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인데,
확고한 신념을 잃지않고 평생을 살아가 로자 룩셈부르크에게 박수를 보내고싶다.